지난 주 컴퓨터를 정확히는 노트북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1995년도에 삼보 팬티엄 컴퓨터를 처음 샀다가 5개월만에 팔아버리고
1998년도에 역시 삼보 드림북 중고로 구입해서 2년을 써먹고 더 이상 활용불가라는 판정에
구석에 쳐박아 두고....
이번에 세번째로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15.4" 와이드스크린....
화면이 넓어 엑셀등의 작업하기에는 정말 좋네요.
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뒤는 생각지 않고 거의 질러버리는 관계로....
이번에도 역시 엄청난 압박감도 불구하고 사 버렸습니다.
일단 이것저것 성능테스트와 복원CD 테스트를 위해 새로 포맷하고 시스템을 새로 까는데....
이런 망할~
CD가 에러가 나는군요.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 받아서 새로 깔고 사용은 하고 있는데....
정식 복원 CD가 먹통이니 짜증나네요.
프로그램들 이거저거 설치하면서 테스트하고.... 간혹 일을 하고...ㅡ.ㅡ
벌써 세번째 포멧을 하고 새로 깔았네요....
그런데도 공포의 블루스크린이 떠억하고 나타나니.....

다른건 다 테스트가 되는데.... 무선인터넷은 테스트가 안되네요.
사무실은 당연히 무선이 안되고....
혹시 누군가 무선허브를 사용할까 해서 잡아봐도 안잡히네요.
요거 때문에 살수도 없고....
주위에는 무선인터넷 존도 없고....

당분간 요놈 잡고 씨름하느라 시간은 잘 갈것 같네요....
화면이 넓어 좋긴 한데.... 대신 글자가 개미만하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