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최악의 연휴..
- [충]가위
- 조회 수 138
- 2005.04.06. 13:01
왠일로 회사에서 월요일날도 쉬라고 해서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연휴였습니다.
이게 왠 떡이냐.. 하고 토요일날 밤열차타고 홍도,흑산도 놀러갔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기분도 좋고....그.러.나
평소에 멀미와는 담 쌓고 살았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왜 그렇게 불던지....
홍도로 가는 배안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홍도에 도착하니 여자분들은 실려서 나오시더군요;;
그렇게 시작된 여행....배가 아니면 구경할수 없는 홍도.
배....배....배....만 죽어라고 탔습니다.
월요일날 집에 도착하니 죽을맛이더군요.
한숨 자고 일어나니 찬바닷가 바람을 쐬어서인지 몸살감기가 걸렸습니다.
참다 참다 새벽에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_-a (일년에 아픈날이 손꼽을정도로 건강했는데..ㅠㅠ)
병원갔다오니 좀 살꺼 같더군요. 식목일 아침
이날이 또 한식이랍니다.
종손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는 관계로 시사와 성묘하러 괴산에 다녀왔습니다.
성묘 다녀와서 뻗어버리고 싶었지만, 주말 번개를 대비해서 새차정도는 해야겠다 생각해서 온힘을 다해 세차는 했습니다;; -_-v
그리고 한숨자고 새벽에 출근준비 하려고 자기전에 몸살약을 먹었는데.....
약이 체했습니다;;
기도를 꽉 막고 있는듯한 그 이상야릇한 기분!
그것때문에 잠도 안오고 밥도 안넘가고 새벽에 눈 시뻘개진 상태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만신창이인 몸을 이끌고 또 2시간 운전해서 출근했습니다.
아침에 회사 바로 앞에서 동호회 스티커와 ID스티커 까지 부착한 차량을 발견했으나, 제정신이 아닌관계로 인사도 못드리고
그냥 왔네요....
충방분들......배타기전에는 꼭 멀미약을 먹고, 약먹을때는 항상 따스한물에 천천히 드세요;;
P.S - 그래도 만신창이인 몸을 이끌고 사진은 죽어라 찍어왔습니다. 흑산도에서 찍은 지도바위라는게 있는데 나중에
출석부로 올릴께요..^^
이게 왠 떡이냐.. 하고 토요일날 밤열차타고 홍도,흑산도 놀러갔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기분도 좋고....그.러.나
평소에 멀미와는 담 쌓고 살았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왜 그렇게 불던지....
홍도로 가는 배안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홍도에 도착하니 여자분들은 실려서 나오시더군요;;
그렇게 시작된 여행....배가 아니면 구경할수 없는 홍도.
배....배....배....만 죽어라고 탔습니다.
월요일날 집에 도착하니 죽을맛이더군요.
한숨 자고 일어나니 찬바닷가 바람을 쐬어서인지 몸살감기가 걸렸습니다.
참다 참다 새벽에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_-a (일년에 아픈날이 손꼽을정도로 건강했는데..ㅠㅠ)
병원갔다오니 좀 살꺼 같더군요. 식목일 아침
이날이 또 한식이랍니다.
종손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는 관계로 시사와 성묘하러 괴산에 다녀왔습니다.
성묘 다녀와서 뻗어버리고 싶었지만, 주말 번개를 대비해서 새차정도는 해야겠다 생각해서 온힘을 다해 세차는 했습니다;; -_-v
그리고 한숨자고 새벽에 출근준비 하려고 자기전에 몸살약을 먹었는데.....
약이 체했습니다;;
기도를 꽉 막고 있는듯한 그 이상야릇한 기분!
그것때문에 잠도 안오고 밥도 안넘가고 새벽에 눈 시뻘개진 상태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만신창이인 몸을 이끌고 또 2시간 운전해서 출근했습니다.
아침에 회사 바로 앞에서 동호회 스티커와 ID스티커 까지 부착한 차량을 발견했으나, 제정신이 아닌관계로 인사도 못드리고
그냥 왔네요....
충방분들......배타기전에는 꼭 멀미약을 먹고, 약먹을때는 항상 따스한물에 천천히 드세요;;
P.S - 그래도 만신창이인 몸을 이끌고 사진은 죽어라 찍어왔습니다. 흑산도에서 찍은 지도바위라는게 있는데 나중에
출석부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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