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세요 쌈빡입니다^^

이래저래 날씨도 쌀쌀해지고 겨울이 슬금슬금 오는거 같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퐁이를 갖게된 이야기를 주절주절 해보렵니다 ㅋㅋㅋ

일년전쯤이지요. ㅋㅋ 면허만 가지고 있을뿐 운전도 못하던 제가; 차를 사겠다고 했고 전 다른 어여쁜 언니들처럼

까만색 승용차에서 이쁜 치마를 입고 가방하나를 들고 내려보길 원했습니다 ㅠ

아직 학생인터라 부모님에게 모든 결제권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탈 차니까;; 위의 이야기 처럼 말했죠;

난 꼭 까만색 차에서 이쁘게 내리겠어!!!라고요 ㅋㅋㅋ

영맨 아저씨가 오셨구 소나타, 아반떼, 출시 예정이였던 포르테를 보여주시더라고요  전 그냥;; 까만색 이면 다 이뻐

보였습니다ㅠ

일단 영맨 아저씨는 고고 하시구 아빠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파랑색 스포티지가 슝~~들어오는 겁니다;;  그리고 하얀색 미니스커트 입은 언니가 내리더군요;;

문제는 이때부터 입니다 ㅠ 울 아부지;;; 반하셨나봅니다 ㅠ 스포티지에서 내리는 그 처자가 그리 이쁘시다며;;

담날 아침 바로 영맨아저씨한테 전화로 예약 하셨어요 저도 모르게 ㅠ

스포티지에서 내리는 미니스커트 입은 여자;; 어떤분은 정말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지만;;;

치마입고 구두신고 스포티지 타는건 말이지 지금봐도 정말 아닙니다 ㅠㅠ

하이힐은 커녕 차에서는 삼선 슬리퍼가 최고구요 ㅠ 미니스커트는 타기도 불편하고 내리는건 가끔;; 추합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근데 지금은 RV매력에 빠져서 다음차도 세단은 못탈꺼 같아요 ㅋㅋㅋ치마입을때 빼구요 ㅋ

그건 그렇구;;;

스포티지에서 내리는 어여쁜 처자는 정말 가능할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