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지름신을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저에게 지름신은 암껏도 아닙니다...
브라보님 나빠요~~~~

가죽시트.. 서경방 공구합니다.. 가격 저렴하죠..
근데 아직 생각 없었습니다.. 청주 커피번개 전까진.,..
브라보님 같이 하자고 꼬십니다..
이래저래 총알 장전상태 및 기타 상황 파악후 장고를 거듭하고 있었는데..
어제 쪽지로 또 꼬시십니다.. 아니 신청을 하셨다고 얼렁 하라고 하십니다..ㅜ.ㅜ
저 넘어갔습니다... 신청했습니다..

생활무전기는 안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두개씩 구입하신분들꺼 필요할때 빌려 써볼 요량으로.ㅋㅋㅋ
근데.. 또 쪽지보내십니다.. 필요하니 꼭하라구..ㅠ.ㅠ
장문의 쪽지를 네통이나 보내십니다...
또 넘어갔습니다...설득을 안당할수가 없습니다..
이제 총알.. 없습니다.. 이제 굶어야 할지도 모릅니다..ㅜ.ㅜ

지난달에 모아둔 총알에 이번달 카드값 아껴서 만들 예정인 총알 딱 가죽시트 값인데..
도대체 어디서 무전기 값을 만들란 말이십니까??
이궁... 브라보님 나빠요.. 지름신보다 더 강해여..ㅜ.ㅜ

ㅋㅋㅋ 암튼 두개 다 질렀습니다..
충방 여러분... 지름신이 강림하시길 대비하실때 꼭 브라보님도 같이 대비하세요..
지름신 피하다 브라보님께 걸리면 저처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