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자를 믿지 마세요.
- [충]라군
- 조회 수 325
- 2005.03.06. 15:43
http://mfiles.naver.net/508165bea9f19c290558/data6/2005/3/6/269/The_Lady_In_Red[Chris_De_Burgh].wma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1
The Lady In Red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lovely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I"ve never seen so many men ask you
if you wanted to dance
They"re looking for a little romance
Given half a chance
And I"ve never seen that dress you"re wearing
Or that highlights in your hair
That catch your eyes
I have been blind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na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gorgeous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you were amazing
I"ve never seen so many people want to be there by your side
And when you turned to me and smiled it took my breath away
And I have never had such a feeling such a feeling
Of complete and utter love, as I do tonight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na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I never will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The lady in red My lady in red I love you
Chris De Burgh
From Almum " In To The Light (1989. . )"
당신이 오늘밤처럼 이렇게 사랑스러운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당신은 너무나 밝게 빛나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춤을 추고 싶어하죠.
로맨스를 찾으며...
당신이 입고 있는 그 드레스와 빛나는 머릿결도...
당신의 눈길을 끄는데...
나는 그동안 눈이 멀었었나 봐요.
빨간 옷의 여인이 나와 춤을 추고 있어요.
볼과 볼을 맞대고...
여긴 아무도 없어요. 오직 당신과 나...
내가 원하던 곳이에요.
내 옆에 있는 당신의 아름다움을
나는 다 알 수 없어요.
오늘밤 당신의 모습을 절대로 잊지 못할 거예요.
당신이 오늘밤처럼 이렇게
눈부시게 예뻤던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당신은 너무나 밝게 빛나요.
정말 놀라워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옆자리에 있고 싶어하죠.
그런데 당신이 내게 와서 웃어주었을 때
난 숨이 멎는 것 같았어요.
난 오늘밤처럼
이렇게 완벽한 사랑의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빨간옷의 아가씨, 빨간옷을 입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애절하게 들리는 Chris De Burgh의 감미롭게 떨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 애틋한 가사.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반적인 사랑 노래와는 다른 느낌의 무척 오래된 발라드입니다.
왜 이 음악이 혼자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될까요.
이 곡은 실존했던 인물의 아픈 사랑을 재구성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노래가 좋아서 아무 생각없이 듣고 지나가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 또한 정확히 알지 못하는 관계로 대략적인 뒷 얘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20세기 중반 미국에 대도(大盜) 이야기입니다. 부자의 재산을 훔쳐 약자에게 나누어주는
인물은 아니지만 철두철미한 자기만의 삶의 철학을 가졌고, 부유한 층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절대로 증거나 빌미를 남기지 않고 홀연히 사라졌던 자유분망한 생활을 즐겼던 사람이었습니다.
절도 행각이 거듭될 수록 주에서 나라 전체로 그를 잡기위한 수사당국의 손길이 거세졌지만 이를 조롱이라도 하는 듯, 매번 교모히 수사망을 빠져나가기 일쑤였고, 그럴 때마다 현상금은 배로 늘어 갔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토록 철저하게 봉쇄했던 포위망을 뚫고 또 다시 다른 곳에 출몰하는 그를 잡을 방법은 이미 없다고 해야 할 정도였죠.
점점 범국가적인 체포작전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수사당국은 점점 지쳐만 갑니다.
이 즈음...이토록 완벽한 절도 행각을 즐기던 그가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것은..... 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체 한 여자에게 깊이 깊이 사랑이라는 늪 속으로 빠져갔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그녀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판단한 후
급기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는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며 개의치 않는다는 듯 그를 받아줍니다.
그리고 몰래 FBI에 신고를 합니다.
거액의 현상금을 위해서.............
"자신이 붉은 옷을 입고 있을 테니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을 체포하라"고................
약속한 장소와 시간에 맞춰 붉은 옷을 입고 남자와 함께 거리로 나섭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포위되어 결국 체포되고 말죠.
영문을 모르던 그는 FBI에게 호위를 받으며 서 있는 그녀를 발견했고....
비로소 정황을 인지합니다.
경찰들과 FBI에게 둘러쌓인체 뒤돌아 보며 붉은 옷을 입을 그녀를 바라보며 자신의 실수를 뒤늦게 후회합니다.
사랑에 있어서 여자와 남자의 사고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지만.....
부디 조심하세요. 값 비싼 댓가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남자는 추억 속에 살지만 여자는 현실을 위해 삽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소망하며....
The Lady In Red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lovely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I"ve never seen so many men ask you
if you wanted to dance
They"re looking for a little romance
Given half a chance
And I"ve never seen that dress you"re wearing
Or that highlights in your hair
That catch your eyes
I have been blind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na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I"ve never seen you looking so gorgeous as you did tonight
I"ve never seen you shine so bright you were amazing
I"ve never seen so many people want to be there by your side
And when you turned to me and smiled it took my breath away
And I have never had such a feeling such a feeling
Of complete and utter love, as I do tonight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na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I never will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The lady in red My lady in red I love you
Chris De Burgh
From Almum " In To The Light (1989. . )"
당신이 오늘밤처럼 이렇게 사랑스러운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당신은 너무나 밝게 빛나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춤을 추고 싶어하죠.
로맨스를 찾으며...
당신이 입고 있는 그 드레스와 빛나는 머릿결도...
당신의 눈길을 끄는데...
나는 그동안 눈이 멀었었나 봐요.
빨간 옷의 여인이 나와 춤을 추고 있어요.
볼과 볼을 맞대고...
여긴 아무도 없어요. 오직 당신과 나...
내가 원하던 곳이에요.
내 옆에 있는 당신의 아름다움을
나는 다 알 수 없어요.
오늘밤 당신의 모습을 절대로 잊지 못할 거예요.
당신이 오늘밤처럼 이렇게
눈부시게 예뻤던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당신은 너무나 밝게 빛나요.
정말 놀라워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옆자리에 있고 싶어하죠.
그런데 당신이 내게 와서 웃어주었을 때
난 숨이 멎는 것 같았어요.
난 오늘밤처럼
이렇게 완벽한 사랑의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
빨간옷의 아가씨, 빨간옷을 입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애절하게 들리는 Chris De Burgh의 감미롭게 떨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 애틋한 가사.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반적인 사랑 노래와는 다른 느낌의 무척 오래된 발라드입니다.
왜 이 음악이 혼자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될까요.
이 곡은 실존했던 인물의 아픈 사랑을 재구성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노래가 좋아서 아무 생각없이 듣고 지나가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 또한 정확히 알지 못하는 관계로 대략적인 뒷 얘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20세기 중반 미국에 대도(大盜) 이야기입니다. 부자의 재산을 훔쳐 약자에게 나누어주는
인물은 아니지만 철두철미한 자기만의 삶의 철학을 가졌고, 부유한 층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절대로 증거나 빌미를 남기지 않고 홀연히 사라졌던 자유분망한 생활을 즐겼던 사람이었습니다.
절도 행각이 거듭될 수록 주에서 나라 전체로 그를 잡기위한 수사당국의 손길이 거세졌지만 이를 조롱이라도 하는 듯, 매번 교모히 수사망을 빠져나가기 일쑤였고, 그럴 때마다 현상금은 배로 늘어 갔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토록 철저하게 봉쇄했던 포위망을 뚫고 또 다시 다른 곳에 출몰하는 그를 잡을 방법은 이미 없다고 해야 할 정도였죠.
점점 범국가적인 체포작전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수사당국은 점점 지쳐만 갑니다.
이 즈음...이토록 완벽한 절도 행각을 즐기던 그가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것은..... 해서는 안될 사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체 한 여자에게 깊이 깊이 사랑이라는 늪 속으로 빠져갔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그녀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판단한 후
급기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는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며 개의치 않는다는 듯 그를 받아줍니다.
그리고 몰래 FBI에 신고를 합니다.
거액의 현상금을 위해서.............
"자신이 붉은 옷을 입고 있을 테니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을 체포하라"고................
약속한 장소와 시간에 맞춰 붉은 옷을 입고 남자와 함께 거리로 나섭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포위되어 결국 체포되고 말죠.
영문을 모르던 그는 FBI에게 호위를 받으며 서 있는 그녀를 발견했고....
비로소 정황을 인지합니다.
경찰들과 FBI에게 둘러쌓인체 뒤돌아 보며 붉은 옷을 입을 그녀를 바라보며 자신의 실수를 뒤늦게 후회합니다.
사랑에 있어서 여자와 남자의 사고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지만.....
부디 조심하세요. 값 비싼 댓가를 치를 수도 있습니다.
남자는 추억 속에 살지만 여자는 현실을 위해 삽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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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
2005.03.06.
2005.03.06.
17:12
2005.03.06.
2005.03.06.
19:56
2005.03.06.
2005.03.06.
^^...
간혹 제가 "염장"이란 단어를 쓸 때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독신이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요..
혼자있다는건 조금은 외롭습니다.
다정한 모습에 제가 했던 말일 뿐...여친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누군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식구들끼리...연인끼리...)을 볼 때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는...의미로 이해해 주세요.
제가 갖지 못한 모습에서 느끼는 외로움이랄까요??
간혹 제가 "염장"이란 단어를 쓸 때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독신이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요..
혼자있다는건 조금은 외롭습니다.
다정한 모습에 제가 했던 말일 뿐...여친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누군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식구들끼리...연인끼리...)을 볼 때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는...의미로 이해해 주세요.
제가 갖지 못한 모습에서 느끼는 외로움이랄까요??
20:43
2005.03.06.
2005.03.06.
21:35
2005.03.06.
2005.03.06.
21:54
2005.03.06.
2005.03.06.
22:07
2005.03.06.
2005.03.06.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노래네요..
좋은 노래 다시 들려 주셔서 감사요.
라군님 많이 힘드신데.....힘내시고 강의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장소이동하실때....안운하시고요 ^^
좋은 노래 다시 들려 주셔서 감사요.
라군님 많이 힘드신데.....힘내시고 강의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장소이동하실때....안운하시고요 ^^
22:57
2005.03.06.
2005.03.06.
23:38
2005.03.06.
2005.03.06.
09:25
2005.03.07.
2005.03.07.
10:11
2005.03.07.
2005.03.07.
슬프게 들리네요.....................
아름다운 사랑이라..................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