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합숙 교육을 마치고 오늘 귀가(?) 했습니다.
회사 교육이라고 우습게 봤는데 2일차에 실시한 지옥훈련인가 먼가랑 정신력강화 훈련(일명 PT)
은 군대 만큼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굳어있던 제 몸에 훌륭한 "알"과 "쉰목"을 선물했습니다.

온몸 가득 "알"을 머금고 운전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3일동안 티지넷을 멀리했더니, 읽어보아야할 글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네요..언제 다 읽을런지..
내일 날 잡고 한번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가위가 없어도 충방은 잘돌아가는군요...
대전에 와서 꽤 오랜시간 드라이빙좀 했는데 동호회분을 한분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 전 티지의 동호회화는 언제쯤 이루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