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월동대검 코멘트] 함께하는 서경방입니다
- [서경]대검중수부
- 조회 수 224
- 2009.09.22. 20:30
||0||0안녕하십니까. 서경광역장 대검입니다.
무더위도 한층 꺾이고 이제 완연한 가을인 듯 합니다. 게다가 요즘 들어 서경방 게시판의 열기가
다시금 후끈해 진 듯 하여, 지나간 무더위의 열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기에 더욱 좋은 스포넷입니다.
앞으로 서경 정모도 진행될 예정이고요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경의 모든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 역시 기획 중이오니, 더욱 즐겁게 스포넷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서경방은 전체 스포넷 구성원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광역입니다.
그만큼 넓은 영역과 많은 회원들이 공존하기에 지역의 많은 Needs에 쉽게 대처하기가 어려웠으며
또한, 어떠한 형식이든 각 지역외원의 부름에 빨리 답할 수도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2004년 초기 스포넷의 서경방에서부터 5년이 지난 현재의 2009년 스포넷 서경방이 겪고 있는
공통된 미결의 숙제랄까요? (물론 운영진의 게으름과 나태함은 일단, 별개의 의미로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와 같은 이유에서였는지...
스포넷 서경방은 서경이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 각 지역마다 독특한 유대관계가 얽히게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되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봉샵 식구들, 수원 세차장 가족, 일산 다이모임, 성남 패밀리, 은평 동물원-베이커리-엔터테인먼트, 강북 꽃미남파,
격오지, 부천 칠성파, 인천 패밀리, 송파 패밀리, 브라보 안산, 의정부 늑대마을 등등 지역적 모임 등이 많았으며,
40형님모임, 버드패밀리, 공산당가족, 씨름단, 범띠모임 등등 인적 네트워크로 연결된 커뮤니티도 서경방에는
무척 많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최근 들어 인천-부천의 회원님들이 중심이 되어...
다시금 지역적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가는 듯 하여 내심 뿌듯하기만 합니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하나비님을 필두로 그간 잠들어 계셨던 회원님들이 하나 둘 지역 오프에 참여하시어
함께 스포넷을 꾸리시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견을 보탠다면, 특히나 부천은 제가 살고 있는 거주지이기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
조만간 모임에 참여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며칠 전 지역명과 관련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해프닝이죠~ 정황상 오해의 소지도 있었지만, 말 그대로 해프닝이죠~
그치만, 그냥 웃어넘기기에는 조금의 설명이 필요한 듯 하여 뒤 늦게나마 간단히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스포넷 서경방의 거대함으로 인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소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온 사실은 전술한 바와 같습니다.
거듭 설명드릴 필요 없이, 위와 같은 지역별 커뮤니티 역시 서경방이라는 큰 틀을 유지한 채 모임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며칠 전 글에 대한 논쟁에 참여하셨던 회원님들께서는
상기와 같은 부분을 강조하시기 위한 발로에서 오해가 시작되지 않았었나 유추해 봅니다.
일반적인 모임 또는 조직에서도 어느 한 부분의 일이 강조되고, 많은 곳에서 회자되다 보면
모임의 주체가 나뉘어지는 듯 보일 수도 있고, 조직의 일체감 형성과는 조금 이질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일도 비슷한 성격이 아닐런지요.
지역별 모임과 관련한 이야기가 회자되다 보면, 서경방 전체가 지향해야 할 모습과는 약간은 상이한 대상으로
치우쳐져 보여질 수 있기에 그 부분에 대한 염려에서 시작되었던 작은 해프닝이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들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지금의 글 자체가 무의미할 수는 있겠으나,
한편에서는... "생채기를 내게 하기 위함이 아닌, 큰 틀에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우려의 표현이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적 커뮤니티를 통해 스포넷어서의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이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그날의 일로 인해 아주 작은 일말의 앙금을 갖고 계신 회원님이 계시다면,
남은 오해를 거두시고 여전히 즐겁기만 한 스포넷을 만끽하시라 당부 드리기 위해 이 글을 전합니다.
말 그대로 이곳은 동호회입니다.
5년간 줄기차게 이야기해 온 기본 모토가 어른들이 흙장난하고, 미끄럼 탈 수 있는 어른들의 놀이터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공간이며, 회원들의 자정능력과 숨어 일하는 회원들의 겸손과 희생으로 이제껏 달려 왔습니다.
변함없이 스포넷을 위해 고생해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오늘도 즐거운 스포넷과 활기찬 서경방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검 배상
무더위도 한층 꺾이고 이제 완연한 가을인 듯 합니다. 게다가 요즘 들어 서경방 게시판의 열기가
다시금 후끈해 진 듯 하여, 지나간 무더위의 열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기에 더욱 좋은 스포넷입니다.
앞으로 서경 정모도 진행될 예정이고요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경의 모든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 역시 기획 중이오니, 더욱 즐겁게 스포넷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서경방은 전체 스포넷 구성원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 광역입니다.
그만큼 넓은 영역과 많은 회원들이 공존하기에 지역의 많은 Needs에 쉽게 대처하기가 어려웠으며
또한, 어떠한 형식이든 각 지역외원의 부름에 빨리 답할 수도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2004년 초기 스포넷의 서경방에서부터 5년이 지난 현재의 2009년 스포넷 서경방이 겪고 있는
공통된 미결의 숙제랄까요? (물론 운영진의 게으름과 나태함은 일단, 별개의 의미로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와 같은 이유에서였는지...
스포넷 서경방은 서경이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 각 지역마다 독특한 유대관계가 얽히게 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되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봉샵 식구들, 수원 세차장 가족, 일산 다이모임, 성남 패밀리, 은평 동물원-베이커리-엔터테인먼트, 강북 꽃미남파,
격오지, 부천 칠성파, 인천 패밀리, 송파 패밀리, 브라보 안산, 의정부 늑대마을 등등 지역적 모임 등이 많았으며,
40형님모임, 버드패밀리, 공산당가족, 씨름단, 범띠모임 등등 인적 네트워크로 연결된 커뮤니티도 서경방에는
무척 많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최근 들어 인천-부천의 회원님들이 중심이 되어...
다시금 지역적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가는 듯 하여 내심 뿌듯하기만 합니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하나비님을 필두로 그간 잠들어 계셨던 회원님들이 하나 둘 지역 오프에 참여하시어
함께 스포넷을 꾸리시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견을 보탠다면, 특히나 부천은 제가 살고 있는 거주지이기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
조만간 모임에 참여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며칠 전 지역명과 관련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해프닝이죠~ 정황상 오해의 소지도 있었지만, 말 그대로 해프닝이죠~
그치만, 그냥 웃어넘기기에는 조금의 설명이 필요한 듯 하여 뒤 늦게나마 간단히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스포넷 서경방의 거대함으로 인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소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온 사실은 전술한 바와 같습니다.
거듭 설명드릴 필요 없이, 위와 같은 지역별 커뮤니티 역시 서경방이라는 큰 틀을 유지한 채 모임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며칠 전 글에 대한 논쟁에 참여하셨던 회원님들께서는
상기와 같은 부분을 강조하시기 위한 발로에서 오해가 시작되지 않았었나 유추해 봅니다.
일반적인 모임 또는 조직에서도 어느 한 부분의 일이 강조되고, 많은 곳에서 회자되다 보면
모임의 주체가 나뉘어지는 듯 보일 수도 있고, 조직의 일체감 형성과는 조금 이질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일도 비슷한 성격이 아닐런지요.
지역별 모임과 관련한 이야기가 회자되다 보면, 서경방 전체가 지향해야 할 모습과는 약간은 상이한 대상으로
치우쳐져 보여질 수 있기에 그 부분에 대한 염려에서 시작되었던 작은 해프닝이 아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들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지금의 글 자체가 무의미할 수는 있겠으나,
한편에서는... "생채기를 내게 하기 위함이 아닌, 큰 틀에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우려의 표현이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역적 커뮤니티를 통해 스포넷어서의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이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그날의 일로 인해 아주 작은 일말의 앙금을 갖고 계신 회원님이 계시다면,
남은 오해를 거두시고 여전히 즐겁기만 한 스포넷을 만끽하시라 당부 드리기 위해 이 글을 전합니다.
말 그대로 이곳은 동호회입니다.
5년간 줄기차게 이야기해 온 기본 모토가 어른들이 흙장난하고, 미끄럼 탈 수 있는 어른들의 놀이터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공간이며, 회원들의 자정능력과 숨어 일하는 회원들의 겸손과 희생으로 이제껏 달려 왔습니다.
변함없이 스포넷을 위해 고생해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오늘도 즐거운 스포넷과 활기찬 서경방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대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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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지랭
20:42
2009.09.22.
2009.09.22.
나중에 인부천 모임에 한번 나오시지요...^^
부천에서도 합니다....하겠죠? =^.^=
근데 혹시 예전에 범박동에서 본 스퐁이 대검님이 아니셨는지 ...^^;
부천에서도 합니다....하겠죠? =^.^=
근데 혹시 예전에 범박동에서 본 스퐁이 대검님이 아니셨는지 ...^^;
20:52
2009.09.22.
2009.09.22.
21:16
2009.09.22.
2009.09.22.
21:31
2009.09.22.
2009.09.22.
21:35
2009.09.22.
2009.09.22.
21:42
2009.09.22.
2009.09.22.
21:42
2009.09.22.
2009.09.22.
21:57
2009.09.22.
2009.09.22.
22:54
2009.09.22.
2009.09.22.
07:56
2009.09.23.
2009.09.23.
08:28
2009.09.23.
2009.09.23.
08:48
2009.09.23.
2009.09.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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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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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2009.09.23.
13:58
2009.09.23.
2009.09.23.
12:54
2009.09.24.
2009.09.24.
첨알았네여 대검님이 부천사시는지 말이지요...ㅎㅎ 그럼 담에 함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서경방이 되었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