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팀세차를 해 보았습니다.
- [忠/서]겨울바라기
- 조회 수 2199
- 2005.02.17. 21:10
아직 세차용품이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셀프세차를 못하고
손세차냐 스팀세차냐 사이에서 이왕 안해본 스팀세차를 해보자...
는 결론으로 대전에서 시행치 못하고
서경 토토로님이 했었다는 분당에서 시행했습니다.
마침 분당에 있었기에....
전체적으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물을 고루 묻히더군요.
그 다음 스팀기로 쫙쫙 뿌리면서 불순물 제거하면서 걸레질...
내부는 어떻게 할까... 궁금햇는데...
내부는 그냥 청소리로 빨아내네요...
전 내부도 스팀으로 뿌리는 줄 알았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스팀세차법하고는 좀 달랐네요.
스팀으로 미세하게 물을 뿌려준다는거 말고는 일반 손세차와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매트도 스팀으로... 틈은 더 신경써서 뿌려주고...
타이어까지 스팀 범벅을 만들고...
왁스는 어떻게 칠할까 궁금하여 전체를 선택했는데...
어떤 제품인지 통으로는 분간하기 어려웠습니다....물어볼수도없고...(말주변이 없어서...ㅡ.ㅡ)
왁스에 물을 묻혀서 바르더군요... 이제껏 생각하던 상식이 무너지는 순간....
바닥에 까만 땟국물이 흐를줄 알았는데... 별로 흔적도 안보이네요.
별로 세보이지 않은 스팀이 제대로 세차를 할까...하는 의문과 강제로 수건으로 닦아서 기스나 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그러나 은비라서 그런 흔적을 찾기가....
뽀얀 스팀에 쌓인 티지도 그럴듯해 보이더군요.
아쉬운건 고압물세차는 바닥에 겨우내 쌓인 염화칼슘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겠으나
스팀세차는 그게 좀 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손이 닿는 곳만 뿌리니... 중간은 비게 되겠지요...
세차하면서 발견했던 점....
지금껏 트렁크 매트로 알고 있엇던게 뒷자석매트였다는 사실....
앞전 세차를 하면서 의자를 접으면서 뒷좌석 매트를 넣지않고 트렁크에 그냥 넣었는데...
그 위에 스키 물받이용 보드집을 넓게 깔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잊고 있었고 스키 싣고 내릴때 그 틈으로 보이던 매트를 트렁크 매트로 알고 있었던 사실....
그걸 알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티지 주인으로 자격이나 있는지 ....
그래도 스팀세차가 어떤건지 볼려고 자리를 떠나지 않아서 알게 되었네요...
아니면 아직까지 매트가 있다는 착각속에 살고 있겠죠...
그러다... 어?... 내 뒷좌석 매트는 어디갔지?... 이 비러머글 놈들이 매트를 빼먹고 줬네....
이럼서 욕했겠죠?...
에~ 사족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물을 많이 쓰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방법이지만 일반세차나 큰 차이는 없다라는거....
빨리 세차용품 구해서 셀프로 해야겠습니다....
손세차냐 스팀세차냐 사이에서 이왕 안해본 스팀세차를 해보자...
는 결론으로 대전에서 시행치 못하고
서경 토토로님이 했었다는 분당에서 시행했습니다.
마침 분당에 있었기에....
전체적으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물을 고루 묻히더군요.
그 다음 스팀기로 쫙쫙 뿌리면서 불순물 제거하면서 걸레질...
내부는 어떻게 할까... 궁금햇는데...
내부는 그냥 청소리로 빨아내네요...
전 내부도 스팀으로 뿌리는 줄 알았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스팀세차법하고는 좀 달랐네요.
스팀으로 미세하게 물을 뿌려준다는거 말고는 일반 손세차와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매트도 스팀으로... 틈은 더 신경써서 뿌려주고...
타이어까지 스팀 범벅을 만들고...
왁스는 어떻게 칠할까 궁금하여 전체를 선택했는데...
어떤 제품인지 통으로는 분간하기 어려웠습니다....물어볼수도없고...(말주변이 없어서...ㅡ.ㅡ)
왁스에 물을 묻혀서 바르더군요... 이제껏 생각하던 상식이 무너지는 순간....
바닥에 까만 땟국물이 흐를줄 알았는데... 별로 흔적도 안보이네요.
별로 세보이지 않은 스팀이 제대로 세차를 할까...하는 의문과 강제로 수건으로 닦아서 기스나 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그러나 은비라서 그런 흔적을 찾기가....
뽀얀 스팀에 쌓인 티지도 그럴듯해 보이더군요.
아쉬운건 고압물세차는 바닥에 겨우내 쌓인 염화칼슘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겠으나
스팀세차는 그게 좀 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손이 닿는 곳만 뿌리니... 중간은 비게 되겠지요...
세차하면서 발견했던 점....
지금껏 트렁크 매트로 알고 있엇던게 뒷자석매트였다는 사실....
앞전 세차를 하면서 의자를 접으면서 뒷좌석 매트를 넣지않고 트렁크에 그냥 넣었는데...
그 위에 스키 물받이용 보드집을 넓게 깔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잊고 있었고 스키 싣고 내릴때 그 틈으로 보이던 매트를 트렁크 매트로 알고 있었던 사실....
그걸 알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티지 주인으로 자격이나 있는지 ....
그래도 스팀세차가 어떤건지 볼려고 자리를 떠나지 않아서 알게 되었네요...
아니면 아직까지 매트가 있다는 착각속에 살고 있겠죠...
그러다... 어?... 내 뒷좌석 매트는 어디갔지?... 이 비러머글 놈들이 매트를 빼먹고 줬네....
이럼서 욕했겠죠?...
에~ 사족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물을 많이 쓰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방법이지만 일반세차나 큰 차이는 없다라는거....
빨리 세차용품 구해서 셀프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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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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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22:18
2005.02.17.
2005.02.17.
22:19
2005.02.17.
2005.02.17.
^^;;
세차.. 제대로 한게 딱 한번인데..
어제 보니 낙장불입님 브라보님 차 다 엉망이었습니다.. 제차도요...
정모때 세차하고 가면 좋겠으나... 순정파이기 때~~문에...
그때 세차하러 가야지요...
세차.. 제대로 한게 딱 한번인데..
어제 보니 낙장불입님 브라보님 차 다 엉망이었습니다.. 제차도요...
정모때 세차하고 가면 좋겠으나... 순정파이기 때~~문에...
그때 세차하러 가야지요...
22:24
2005.02.17.
2005.02.17.
오늘도... 가 아니라 어제부터 내리 살고 있습니다....
이번 건 해결안하면 내려오지 말라는 엄명에.... 내가 여기 있는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ㅜ.ㅜ
질주본능님께... 아미고타워 맞습니다.
그 맞은편 백화점 같은데... 안내원이 있기에 물어보니깐... 5층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로 갈까 하다가 아미고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기에 그냥 들어갔습니다.
밝은 대낮에 자세히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어디서 돋보기 구해야 할텐데....
이번 건 해결안하면 내려오지 말라는 엄명에.... 내가 여기 있는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ㅜ.ㅜ
질주본능님께... 아미고타워 맞습니다.
그 맞은편 백화점 같은데... 안내원이 있기에 물어보니깐... 5층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로 갈까 하다가 아미고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기에 그냥 들어갔습니다.
밝은 대낮에 자세히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어디서 돋보기 구해야 할텐데....
22:49
2005.02.17.
2005.02.17.
23:10
2005.02.17.
2005.02.17.
내심 익길 기대했습니다....
자알 익으면 로즈티지가 되지 않을까해서........
가재껍질처럼 익진 않더군요.... 가재껍데기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제가 손을 한번 대 볼려고...익나 안익나... 했는데..... 겁이나서 수증기 날아올때 도망갔다는... ㅠ,ㅠ
자알 익으면 로즈티지가 되지 않을까해서........
가재껍질처럼 익진 않더군요.... 가재껍데기가 아닌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제가 손을 한번 대 볼려고...익나 안익나... 했는데..... 겁이나서 수증기 날아올때 도망갔다는... ㅠ,ㅠ
23:22
2005.02.17.
2005.02.17.
00:24
2005.02.18.
2005.02.18.
09:08
2005.02.18.
2005.02.18.
요즘 수도권을 자주 당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