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잘 굴러댕기는 달구지를 보고...
- [인천]맘보스
- 조회 수 131
- 2009.09.14. 17:06
||0||0달구지...
정확히 뭔 뜻인지는 모르나...
회사에 있는... 00년식 포터를 가리키며 하는 말입니다.
파란 달구지...
오늘... 회사 뒤의 높디 높은 언덕을 1단으로 엥엥엥 거리며 올라오다가...
언덕 옆집에서 물을 한바가지 바닥에 부었더니..
에에에에엥 엥엥엥 하면서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회사 앞에서 달구지의 신발을 보며.... 트레드를 확인했는데..
어.... 손가락이 좀 들어가네... 했습니다.
더 타도 되겠다....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정비일지를 펼치는 순간....
헉.... 뭐냐..
5000km 주행 엔진오일...
▶ 매일 주행하는 차니까.. 12000km 로 변경... (누가 변경한건지... 추궁중...)
미션오일..교체...
▶ 차 폐차 직전까지... 폐차하면 폐차하고 왠만하면 교체 금지 (..... 이거 써논사람이 대체 누군지...)
타이어 교체 ....
▶ 9만km 때 고물상에서 괜찮은 타이어 교체함... (현제 16만....km.....)
▶ 짝당 3천원씩 소요 6개... 1만 8천원 지출함.... (.... 할말없음....)
머 이렇게 적혀 있네요...
내가 타는 차 맞는데...
왜...
난 이 달구지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걸까요. ㅠㅠ
달구지한테 미안합니다. ㅠㅠ
정확히 뭔 뜻인지는 모르나...
회사에 있는... 00년식 포터를 가리키며 하는 말입니다.
파란 달구지...
오늘... 회사 뒤의 높디 높은 언덕을 1단으로 엥엥엥 거리며 올라오다가...
언덕 옆집에서 물을 한바가지 바닥에 부었더니..
에에에에엥 엥엥엥 하면서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회사 앞에서 달구지의 신발을 보며.... 트레드를 확인했는데..
어.... 손가락이 좀 들어가네... 했습니다.
더 타도 되겠다....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정비일지를 펼치는 순간....
헉.... 뭐냐..
5000km 주행 엔진오일...
▶ 매일 주행하는 차니까.. 12000km 로 변경... (누가 변경한건지... 추궁중...)
미션오일..교체...
▶ 차 폐차 직전까지... 폐차하면 폐차하고 왠만하면 교체 금지 (..... 이거 써논사람이 대체 누군지...)
타이어 교체 ....
▶ 9만km 때 고물상에서 괜찮은 타이어 교체함... (현제 16만....km.....)
▶ 짝당 3천원씩 소요 6개... 1만 8천원 지출함.... (.... 할말없음....)
머 이렇게 적혀 있네요...
내가 타는 차 맞는데...
왜...
난 이 달구지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걸까요. ㅠㅠ
달구지한테 미안합니다. ㅠㅠ
댓글
9
[서경]알콩달콩
[서경]테리윤
[서경]황도
[서경]순정품
[서경]토끼씨
[서경]주영사랑
[서경]스머프♪
[서경]YDPC No.1
[인천]맘보스
17:11
2009.09.14.
2009.09.14.
타이어 여섯개가 일만팔천원 ... ㅡㅡ;
그 타이어로 70.000 KM 주행 ... ㅡㅡ;
세상에 이런일이 & 생활의 달인 이 생각나네요~~~ㅎㅎㅎ
그 타이어로 70.000 KM 주행 ... ㅡㅡ;
세상에 이런일이 & 생활의 달인 이 생각나네요~~~ㅎㅎㅎ
17:22
2009.09.14.
2009.09.14.
17:39
2009.09.14.
2009.09.14.
20:10
2009.09.14.
2009.09.14.
20:11
2009.09.14.
2009.09.14.
21:40
2009.09.14.
2009.09.14.
21:55
2009.09.14.
2009.09.14.
예전에 있던있인데..
배송하는 회사찬데..
타이어가 레이싱타이어 모양 다되었는데..
사장이 안바꿔준다고 그냥 타고다니는 불쌍한 사람 봤숩니다..
그래서 위험하니까 칼로 찢어버리고 사장님한테 바궈달라하세요 했더니..
조수석에 타고있던 사람이 창문~찌~~~내리면서..
철심 보일때까지 타도되~~~ 칼로찢긴뭘찢어..
터지면 말지 뭐~ 알고보니 사장 할배..
후덜덜..
터지면 말지뭐~터지면말지뭐~
터져서 뒤집히고 옆차때려박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무슨죄..
암튼.. 타이어는 생명줄~
무겁고 비싼 가구배달다니면서.. 후들들..
배송하는 회사찬데..
타이어가 레이싱타이어 모양 다되었는데..
사장이 안바꿔준다고 그냥 타고다니는 불쌍한 사람 봤숩니다..
그래서 위험하니까 칼로 찢어버리고 사장님한테 바궈달라하세요 했더니..
조수석에 타고있던 사람이 창문~찌~~~내리면서..
철심 보일때까지 타도되~~~ 칼로찢긴뭘찢어..
터지면 말지 뭐~ 알고보니 사장 할배..
후덜덜..
터지면 말지뭐~터지면말지뭐~
터져서 뒤집히고 옆차때려박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무슨죄..
암튼.. 타이어는 생명줄~
무겁고 비싼 가구배달다니면서.. 후들들..
00:40
2009.09.15.
2009.09.15.
13:18
2009.09.15.
2009.09.15.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