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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티지™

자유 ♡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스포폐인 "SPONET" 최강 서경가족 출석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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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권을 가장 무참하게 짓밟는 자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감옥에 가지 않는다.

바로 그들이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거꾸로 된 세상에서 세계평화를 수호한다고 떠드는 나라들은

실은 가장 많이 무기를 생산하고 가장 많이 무기를 팔아먹는다. 

가장 이름있는 은행들은 마약 자금을 가장 많이 세탁해주고,

훔친 돈을 가장 많이 보관해준다.

가장 많은 성공을 거둔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 지구를 더럽힌다

역사상 모든 반란의 원동력이 되었던 '불의'는 20세기 들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불의를 습관으로 받아들이고,

운명으로 알고 복종하기 위해 이렇게 잘 훈련되어 있지 않다면

믿기 어려울 정도의 극한 정도로까지 늘어났다

중산층은 여전히 법을 신뢰하고 준수하는 척하며,

가진 것보다 더 많이 가진 것처럼 꾸며대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 제스처를 유지하기가 이토록 힘든 적은 없었다.

빚에 숨이 막히고, 공포에 온몸이 마비된다.

삶과 죽음의 공포,

직장이나 자동차, 집, 물건을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공포


거꾸로 된 세상의 학교 / 에두아르도



1991년의 아이티의 쿠테타는 1퍼센트의 특권층이

빈민층의 국가적 운용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를 잘 보여 준다.

그 1퍼센트의 사람들은 테이블 아래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두려워 한다.

테이블 위에 올라서 있는 그들을 보게 될까 두려워 한다.

시테솔레이유(아이트 빈민구역)에 사는 그들을 두려워하며,

가난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비참함을

더이상 견딜 수 없게 될까봐 두려워 한다.

농민들을 두려워하며, 그들이 더 이상 변두리 아웃사이더인

'무앙 앙데요'가 되기를 거부할까 봐 두려워 한다.

지금까지 글을 모르던 사람들이

읽고 쓰는 법을 배우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크리올어를 쓰던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배우게 되어

더 이상 열등감을 갖게 될 이유가 사라질까 봐 두려워 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대통령 관저에 발을 들여 놓을까봐,

거리의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헤엄치고놀까봐 두려워 한다.

하지만 그 1퍼센트의 사람들은 나를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다만 내 말이 가난한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두려워 한다.


가난한 휴머니즘 /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민주주의 지도자는 대중의 자비에 의존하는 자이다.

그는 살아남으려면 항상 되풀이해서 천박한 대중의 본능에 아부해야 한다.

그는 그날 그날을 위해서 일할 뿐 시대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활동은 당을 위한 것이지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일시적인 성과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불만에 찬 유권자들에게 버림받는다.

그래서 그는 한 순간의 성과만 쫒으면서

자신의 민족을 민족적 타락으로 이끌어 간다.

다른 한편 그는 돈과 사업을 지배하는 세력에게 삽시간에 확실하게 종속된다.

그렇다. 그는 이러한 세력과 손을 잡고서야 일신의 영달을 이룰 수 있다.

그는 그들의 힘으로 선출되며,

그는 스스로 증권거래소와 자본의 용병으로 타락한다.

그리하여 그는 정치 행위를 할 때 양쪽에서 압박을 받는다.

한편으로는 변덕스러운 민중의 호의를 얻으려 그들의 비위를 맞추어야 하고

한편으로는 위험한 금권 세력의 신원 보증을 서도록 해야 한다.


괴벨스 / 대중 선동의 심리학



약육강식 체제를 파괴시키는 일이 세계 시민들에게 주어진 과제다.

레지 드브레는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크 루의 주장을 들어보자.

특정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다른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을 기아에 허덕이게 만들 때,

자유란 한낱 허울뿐인 유령에 불과하다.

부자가 독점을 통해서 동시대인들의 생사여탈권을 장악할 때,

평등이란 한낱 허울 좋은 유령에 불과하다.

혁명의 반동 세력이 나날이 곡식의 가격을 쥐고 흔들어

시민들의 4분의 3이 눈물 없이는 식량을 조달할 수 없을 때

공화국은 한낱 유령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법은 항상 가난한 자들에게는 혹독했다.

부자들에 의해 부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이다

오, 분노여, 오, 수치여!

실용주의만 고집하며 일단 손에 쥔 것만 가지고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들은

절대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오직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

지평선 너머로 펼쳐져 있을 세계를 보는 사람들만이 실재론자들입니다.

이 사람들만이 세상을 바꾸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탐욕의 시대 / 장 지글러




출처 : 솔로문닷컴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Sweet Sorrow





인생에 있어 영원한 것은 찾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아주 작은 것에서 영원한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작지만 나에게 아주 큰 것, 어떤거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가족...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가족이 있기에..^^



스포넷 시간이 5분이나 느리네요..ㅜㅜ

[서경]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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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창서비야
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안댔어여...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0:06
2009.08.26.
[서경]티지™
[서경]티지™
배경음악 바꺼보았어요..^^
알흠다운밤 보내세요~^^
이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00:14
2009.08.26.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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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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