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회원님들..반대차선에서 몇분 스쳐 지나가셨는데...번호판을 볼수 없더라는..ㅋㅋ

토.일......서울시청..덕수궁....삼청동..역삼동..여의도...동대문...이렇게 후비고 댕겼는데...

가는곳마다...제가 너무 조용해 지더라는..ㅋㅋ

원래 굉장히 목소리가 큰놈인데...표준말 쓰면서 물어보시니 사투리 쓰기가 괜히 부끄러워 지더라는..ㅋㅋ

삼청동에서 맛집 찾으러 다니면서 밥먹기전 발레파킹하면서...

서울女 : 어디에 오셨나요???(아주 상냥하게...)

보너스 : 저짝에...밥무로 왔는데예....(목소리 굵게...)

서울女 : (당황하면서) 네?

보너스 : (목소리 더 크게..)저 집에 밥무로 왔다고예.....ㅡㅡ

서울女 : 상호명이??

보너스 : 저집예....(가르키며...)

(주변사람들 자기들끼리 웃기시작함...)

보너스 애인 : 자기야..부끄럽다이.....살살 말해라 쫌....

(여기서 부터 보너스 목소리 기어들어감...여친이 부끄럽다해서...ㅋ)






아 정말..표준말은 어렵습니다...영어보다도 더 어려운 서울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