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랑에 국경이 있을까요....
- [인천]맘보스
- 조회 수 224
- 2009.08.20. 02:22
||0||0제 나이 스물 아홉에... 선도 보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그랬는데요...
선이라는게... 전.. 별로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만나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모르는거 투성이인 그런 사람 만나서 알아 간다는 그 자체가...
좀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큰 예로... 아우디걸의 환상적인 멘트겠지요...ㅡㅡ;;
제 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친구 입니다. 친하다면 친한 친구입니다.
맘보스라는... 저라는 사람은... 친구의 부탁을 거절해본적이 없습니다.
거절 못하는 그런 형식이지요...
헌데 쳐낼때는 과감히 쳐내지요...
1년전이였던가요...
제 친구가 한 여성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모든조건에 후한 점수를 줄수 있을정도의 그런 여성이였는데...
제 친구는 제가 카운셀러 입장이 되고 여러 대화를 나눈결과...
" 그 친구는 그 여자를 전혀 사랑하기도... 좋아하기도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명은 헤어졌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알수 없는듯 합니다.
이젠.... 그 여성분을 제가 좋아라 합니다.
몇번 만나기도 했고....
제 이상형의 절대적 조건인...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는 항목에 1000점 만점에 999점을 주고 싶습니다.
헌데....
친한 친구라는 그 친구가 자꾸 밟히네요...
예기는 해야할듯 하고...
예기 하자니... 좀 그렇고.....
암튼.. 좀 아이러니해 집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의 우정이냐...
이성간의 선택이냐...
말주변이 별로 없는 저에게는....
이렇게 횐님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란에 올려야 하나....)
아마 그 여성분을 사랑할듯 합니다.
선이라는게... 전.. 별로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만나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모르는거 투성이인 그런 사람 만나서 알아 간다는 그 자체가...
좀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큰 예로... 아우디걸의 환상적인 멘트겠지요...ㅡㅡ;;
제 친구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친구 입니다. 친하다면 친한 친구입니다.
맘보스라는... 저라는 사람은... 친구의 부탁을 거절해본적이 없습니다.
거절 못하는 그런 형식이지요...
헌데 쳐낼때는 과감히 쳐내지요...
1년전이였던가요...
제 친구가 한 여성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모든조건에 후한 점수를 줄수 있을정도의 그런 여성이였는데...
제 친구는 제가 카운셀러 입장이 되고 여러 대화를 나눈결과...
" 그 친구는 그 여자를 전혀 사랑하기도... 좋아하기도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명은 헤어졌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참 알수 없는듯 합니다.
이젠.... 그 여성분을 제가 좋아라 합니다.
몇번 만나기도 했고....
제 이상형의 절대적 조건인...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는 항목에 1000점 만점에 999점을 주고 싶습니다.
헌데....
친한 친구라는 그 친구가 자꾸 밟히네요...
예기는 해야할듯 하고...
예기 하자니... 좀 그렇고.....
암튼.. 좀 아이러니해 집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의 우정이냐...
이성간의 선택이냐...
말주변이 별로 없는 저에게는....
이렇게 횐님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란에 올려야 하나....)
아마 그 여성분을 사랑할듯 합니다.
댓글
15
[서경]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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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서경]팬케이크™
[서경]골목쌈장
넉울-_-v
[서경]용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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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춤추는 가위손
[서경]랩찬
[서경]탱
청천특별시장
[서경]오비™
[서경]팬케이크™
[서경]만해
07:29
2009.08.20.
2009.08.20.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1000 점 만점에 999 점은 좀 위험합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물론 좋아요. 하지만 여시 같은 여자들에게 남자들은 잘 넘어 가더군요.
즉 실컷 놀아보고 사람들을 많이 접해 본 여자들이 남자 비위도 잘 맞추고, 막상 결혼을 할
때에는 남자들도 잘 잡더란 것이죠. 그러나 순진하고 연애 경험이 적은 여자들은, 오히려 사람보는
눈이 적어서 결혼에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는 전제가 붙지만
실컷 놀아본 여자애들이 결혼시에는 남편감으로 적합한 순진한 남자들을 잘 잡더라는 것...
제 주변에 결혼 적령기 여자들만 많다보니...좀 느낀 점이었답니다. 거꾸로 남자들도 연애 경험이 많고
좀 놀아본 남자들이 여자들을 잘 잡더라는 것이죠. 좀 아이러니하네요.
하여튼 대화도 중요하고 성격도 중요하고 외모도 중요하겠지만...우선은
기본 성품이나 가정환경, 특히 장인분이나 미래 장모분의 인품도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편안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난 여성분들이 구김이 없고 좋더라구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물론 좋아요. 하지만 여시 같은 여자들에게 남자들은 잘 넘어 가더군요.
즉 실컷 놀아보고 사람들을 많이 접해 본 여자들이 남자 비위도 잘 맞추고, 막상 결혼을 할
때에는 남자들도 잘 잡더란 것이죠. 그러나 순진하고 연애 경험이 적은 여자들은, 오히려 사람보는
눈이 적어서 결혼에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는 전제가 붙지만
실컷 놀아본 여자애들이 결혼시에는 남편감으로 적합한 순진한 남자들을 잘 잡더라는 것...
제 주변에 결혼 적령기 여자들만 많다보니...좀 느낀 점이었답니다. 거꾸로 남자들도 연애 경험이 많고
좀 놀아본 남자들이 여자들을 잘 잡더라는 것이죠. 좀 아이러니하네요.
하여튼 대화도 중요하고 성격도 중요하고 외모도 중요하겠지만...우선은
기본 성품이나 가정환경, 특히 장인분이나 미래 장모분의 인품도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편안한 가정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난 여성분들이 구김이 없고 좋더라구요.
07:38
2009.08.20.
2009.08.20.
09:18
2009.08.20.
2009.08.20.
딸래미들이 결혼 적령기가 지나고 있어...........
노심초사 중이라.....생각이 복잡합니다.............
왜케 주변엔 여자들은 많은데, 남자들이 없는 것인지......
젊은 남자나,처자들이나......알아서 연애 결혼을 해야만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인 듯 합니다......
노심초사 중이라.....생각이 복잡합니다.............
왜케 주변엔 여자들은 많은데, 남자들이 없는 것인지......
젊은 남자나,처자들이나......알아서 연애 결혼을 해야만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인 듯 합니다......
09:23
2009.08.20.
2009.08.20.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친구들과 4:4 미팅을 했었어요. 자연스럼게 파트너를 정했고, 어울리기는 다 같이 니꺼 내꺼 없이 잘 지냈었져... 그런데, 제 마음에 들어 오는 여학생, 그 여학생도 제가 싫지 않은 눈치고.. 그렇게 수년을 보냈습니다.
군대가기 얼마전에 "난 니가 좋다" 솔직한 마음을 터 놓았는데, 결국은 더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도 오빠가 좋긴 한데... 누구(첫 파트너)도 오빠를 좋아 한다..." 이렇게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확인만 한 채 수년이 더 흘렀어요.
사회적인 안정을 잡은 저는 "이제 우리 다른건 살피지 말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 이렇게 꽃 피우고 지금 딸 아들 잘 키우며 행복 합니다.
중요한건 나 자신의 확신이 아닐까 해요.
나의 확신에 와이프도 따라와 주었고, 확신이 있었기에 주변의 조건은 그저 들널이에 불과 하다는 거져.
그냥 사귀어 보고픈 여자라면 우정을 깨지 말고 그냥 만남만 유지 하심 어떨까요??(확신이 설때 까지...)
맘모스님이 확신을 가지고 교제를 하신다면 친구도 우정도 잃지 않으실 겁니다.
경험담이에요 ^^
군대가기 얼마전에 "난 니가 좋다" 솔직한 마음을 터 놓았는데, 결국은 더 멀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도 오빠가 좋긴 한데... 누구(첫 파트너)도 오빠를 좋아 한다..." 이렇게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확인만 한 채 수년이 더 흘렀어요.
사회적인 안정을 잡은 저는 "이제 우리 다른건 살피지 말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자..." 이렇게 꽃 피우고 지금 딸 아들 잘 키우며 행복 합니다.
중요한건 나 자신의 확신이 아닐까 해요.
나의 확신에 와이프도 따라와 주었고, 확신이 있었기에 주변의 조건은 그저 들널이에 불과 하다는 거져.
그냥 사귀어 보고픈 여자라면 우정을 깨지 말고 그냥 만남만 유지 하심 어떨까요??(확신이 설때 까지...)
맘모스님이 확신을 가지고 교제를 하신다면 친구도 우정도 잃지 않으실 겁니다.
경험담이에요 ^^
09:24
2009.08.20.
2009.08.20.
맘보스님의 고민에는 골목쌈장님 리플이 현답이겠네요.
중요한건 본인의 확신..아주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나를 믿지 못하고 조건 보고 결혼한 상대방..
내가 힘들어지면, 어떨까요?
현실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조건을 보고 결혼해서 사랑도 그다지 크지 않았을 터인데..
과연 곁에 남아있을까요? -_-
[조건에 비례하는 사랑의 크기인가? ㅋㅋㅋㅋ]
중요한건 본인의 확신..아주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나를 믿지 못하고 조건 보고 결혼한 상대방..
내가 힘들어지면, 어떨까요?
현실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조건을 보고 결혼해서 사랑도 그다지 크지 않았을 터인데..
과연 곁에 남아있을까요? -_-
[조건에 비례하는 사랑의 크기인가? ㅋㅋㅋㅋ]
09:34
2009.08.20.
2009.08.20.
09:46
2009.08.20.
2009.08.20.
참, 남자와 여자는 결혼 조건이 다를 수밖에 없어요....
남자야 여자를 자기 집안으로 데려 오는 거지만, 여자는 남자 집안으로 들어가 가족이 되는 거지요.
돈보다는 결혼할 가정 식구들의 인품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구요...여자의 경우 시궁창에 빠진
남자와 결혼을 하면 같이 시궁창에 빠져 드는 거니까요. 잘못하다가는 일생동안 시집이나 처가
뒤바라지하며 밑빠진 독에 끝없이 물 붓기 하게 되면....정말 피차가 피곤하죠.
속물 근성....조건만 따지는 사람들을 속물 근성이라고 욕하지만...
조건을 따지는 것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어요...사랑보단 속물 근성을 가진 애들이 잘 사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정말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내가 극복하겠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 이상에야, 조건이 중요하죠.
조건만 보는 게 아니라 조건도 보고,사람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모든 게 완벽하게 주어진 남자나 여자는 없을 것 같네요....
어느 정도 기본이 갖춰지고 품성 좋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꿈속의 이상형인가요?
울나라는 결혼 생활이 둘이 좋아서 알콩달콩 살기는 힘든 듯합니다....
.
결혼 후 트러블은 두 사람의 사랑문제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 돈이나 시집이나 처가에 퍼붓는
돈 문제로 싸움이 일어난다고 봐야 할 듯하니까요....
에효에효 복잡합니다. 결혼이란 어린 나이에 멋 모르고 후다닥해야 빨리 하게 되지
나이가 들면 까다로워 지고 생각이 복잡해져서 더더더 힘듭니다.......
남자야 여자를 자기 집안으로 데려 오는 거지만, 여자는 남자 집안으로 들어가 가족이 되는 거지요.
돈보다는 결혼할 가정 식구들의 인품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구요...여자의 경우 시궁창에 빠진
남자와 결혼을 하면 같이 시궁창에 빠져 드는 거니까요. 잘못하다가는 일생동안 시집이나 처가
뒤바라지하며 밑빠진 독에 끝없이 물 붓기 하게 되면....정말 피차가 피곤하죠.
속물 근성....조건만 따지는 사람들을 속물 근성이라고 욕하지만...
조건을 따지는 것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어요...사랑보단 속물 근성을 가진 애들이 잘 사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라구요?
정말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내가 극복하겠다는 확신이 서지 않는 이상에야, 조건이 중요하죠.
조건만 보는 게 아니라 조건도 보고,사람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금상첨화겠지만
모든 게 완벽하게 주어진 남자나 여자는 없을 것 같네요....
어느 정도 기본이 갖춰지고 품성 좋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꿈속의 이상형인가요?
울나라는 결혼 생활이 둘이 좋아서 알콩달콩 살기는 힘든 듯합니다....
.
결혼 후 트러블은 두 사람의 사랑문제가 아니라 거의 대부분, 돈이나 시집이나 처가에 퍼붓는
돈 문제로 싸움이 일어난다고 봐야 할 듯하니까요....
에효에효 복잡합니다. 결혼이란 어린 나이에 멋 모르고 후다닥해야 빨리 하게 되지
나이가 들면 까다로워 지고 생각이 복잡해져서 더더더 힘듭니다.......
09:51
2009.08.20.
2009.08.20.
저두.. 그냥 둘이 좋아서 사는게 결혼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결혼은 현실이라는 생각이 부쩍 많이 느껴집니다... 주변에 결혼해서 사는거 보니..
근데 결혼은 현실이라는 생각이 부쩍 많이 느껴집니다... 주변에 결혼해서 사는거 보니..
10:21
2009.08.20.
2009.08.20.
10:30
2009.08.20.
2009.08.20.
10:42
2009.08.20.
2009.08.20.
11:01
2009.08.20.
2009.08.20.
드라마나 영화속의 얘기군요 -_-
근데, 저라면 여자분을 포기할듯 합니다....
제 성격일수도 있겠지만~ 친구분이 단순히 그 여자분을 좋아했던 여자라면 상관없겠지만
사귀기까지 했던 사이라면, 그 여자분을 볼때마다 친구분이 생각날듯 해서요.
친구분도 결코 찬성하지 않을듯 하구요...
근데, 저라면 여자분을 포기할듯 합니다....
제 성격일수도 있겠지만~ 친구분이 단순히 그 여자분을 좋아했던 여자라면 상관없겠지만
사귀기까지 했던 사이라면, 그 여자분을 볼때마다 친구분이 생각날듯 해서요.
친구분도 결코 찬성하지 않을듯 하구요...
16:01
2009.08.20.
2009.08.20.
빙고...모르는 게 약이라고....
어린 나이에 순수하게 사귄 것도 아닐테고....
어른이 되어서 사귄 거라면........
매번 친구의 기억도 같이 떠올리면..
피차 괴로울 듯 합니다. 그런 예를 주변에서 실제로 봤구요.....
어린 나이에 순수하게 사귄 것도 아닐테고....
어른이 되어서 사귄 거라면........
매번 친구의 기억도 같이 떠올리면..
피차 괴로울 듯 합니다. 그런 예를 주변에서 실제로 봤구요.....
18:08
2009.08.20.
2009.08.20.
사랑은 모든것을 초월하고 극복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맘보스님이 사랑하신다면 초월하시고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사이에서 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친구의 생각을 잊고 그것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할듯 싶네요.
결혼11년차 유부남의 소신이라 여겨주시구요. 예쁜사랑하세요.
맘보스님이 사랑하신다면 초월하시고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사이에서 특히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친구의 생각을 잊고 그것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할듯 싶네요.
결혼11년차 유부남의 소신이라 여겨주시구요. 예쁜사랑하세요.
19:18
2009.08.20.
2009.08.20.
하지만 친구의 여친이었다는 것이 계속 신경이 쓰일 겁니다. 먹기는 싫어도 남 주기는 아깝다는
말처럼, 친한 친구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지요. 지금이야 사랑하는 감정이 앞서지만 앞으로
두고두고 친구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 같네요. 님이 이 자질구레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면
맘 가는 대로 하셔도 돼죠.
하지만 선이라는 것 그닥 나쁘다고 보여지지는 않아요. 인맥도 없고 연애 소질도 부족할 때에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에게 연결을 해 소개를 한다는 것이 부정적으로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결혼이란 게 여자와 남자의 입장은 다르겠지만, 성격과 인품이 제일 중요한 문제긴 하지만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들 끼리의 만남이 제일 좋은 듯 합니다. 생각과 사고가 비스무리하기
때문이죠. 우스개말로 그런 말이 있던데요. 결혼한 순간부터 사랑이 아니라 냉정한 현실이라고.....
사랑에 빠져 결혼한 사람들보다는 조건을 보고 결혼한 사람들이 대부분 잘 살더군요.
사랑하는 감정이야 짧은 순간일 뿐이지만 현실적인 조건은 영원한 거라구요.
사랑만 가지고 악조건의 사람을 만났을 때에, 막말로 눈꺼플이 벗겨지면 악조건의 현실만 남지만
어느 정도 조건을 보고 결혼한 사람들은 살다보면 정이 들고 사랑이 싹트기도 하고, 아무리 극단적인
경우라도 현실적인 조건은 남게 되잖아요.
아직 젊으시니까, 여러 사람도 만나보고 감정도 느껴보고....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