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 외근 나갔다가 급하게 차를 손볼일이 생겨서 정비를 하고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사무실로 오는 길에

차가 너무 심하게 떨려 핸들이 제어가 안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간신히 갓길로 댔죠~
(옛날에 이러다가 바퀴가 통째로 빠진 경험이 있어서;; -_-+)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아니나 다를까;;
운전석쪽 앞바퀴 볼트가 손으로 돌려질 만큼 풀려있는 겁니다. -_-;;

타이어 위치를 바꾸었었는데
정비하시는 분이 운전석쪽 앞바퀴 부분 임팩을 조이시지 않았나 봅니다.

보험회사 불러서 다시 조이고 살아 돌아왔습니다.
전..정말 고속도로하고는 궁합이 안맞는가 봅니다. -_-;;
이용할때 마다 이벤트가 벌어지니;;

조금만 늦게 세웠으면~ +_+a
회원여러분들도 자가정비 철저히 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