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이래저래 글도 쓰면서 나섰다가 발뺌하지도 못하게 된건 아닌가 걱정이군요. ㅋㅋ
(아마도 저 사람은 왜 저렇게 나서서 말이 많은거야? 라고 하는 분도 계실 듯 하고.. )

그리고 혼자서 맘고생만 죽어라 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참 신기하지요?

알고 보면 별것도 아닌 일인데, 보이지도 않는 가상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때문에 현실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이렇게 고민하게 되다니...^^

누군가를... 아니 무언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런 고민도 수고롭지 않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나마 충방에 와서 글쓰면 왠지 편안합니다.

벌써 반 충청도 사람 된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