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박2일 여름휴가 스퐁이와 함께 영월 드라이빙 가서 볼만한 것들..
- [서경]파라
- 조회 수 126
- 2009.08.08. 11:04
||0||0영월은 산수경관이 수려하고 비개발지가 많아서 고즈넉한 여행을 하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영월이 다른지방과 좀 다른 점은 충절의 고향이라는 점과 박물관이 많다는 점을 들을 수 있겠습니다.
우선 중앙고속도로 원주를 지나서 신림 나들목을 빠져 나가셔서 주천방면으로 가시면 영월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영월땅은 아니지만 신림 나들목을 빠져 주천, 황둔쪽으로 가다가 싸릿재를 빠져 나가면 바로 왼쪽에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이 있습니다.
판화들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죠.도로 맞은 편 쪽에 있는 산은 감악산입니다.
여기서 주천쪽으로 더 나가면 황둔이란 조그마한 산골동네 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의 찐빵이 유명한 안흥입니다.
만일 자연경관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여기서 주천쪽으로 가지 마시고 좌회전하여 서마니강 쪽으로 가보세요
도로를 따라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하면 치악산쪽으로 해서 횡성군 강림면 부곡지구로 가게 되고 우회전 하면 수주면 도원리 쪽으로 가게 됩니다.
횡성쪽으로 가지 마시고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 계속 가시면 자연풍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계속 강을 끼고 달리는데 이곳도 또한 무릉도원입니다.
실제로 무릉리와 도원리란 지명입니다.강을 따라 끝까지 가면 주천가는 길과 법흥사가는 길이 갈라지는 T자형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일단 거기서 차를 멈추고 우측에 강가에 있는 조그마한 산으로 들어가 보세요
절도 있는데 절은 들어가지 마시고 산을 한 10분정도 올라가면 정자가 있고 바위에 조각을 해 놓았는데 참으로 멋집니다.
이곳을 보시고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법흥사로 한번 가 보세요 이곳 가는 길도 참으로 수려합니다.
법흥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에 드는 절로 화려하지는 않으나 의미가 있는 절이죠
절까지 오르는 소나무숲길이 참 운치가 있고요. 경사로가 60도정도고 절 위로 적멸보궁가는 길 하고
적멸보궁의 뒤에 병풍처럼 서 있는 사자산이 참 보기 좋아요
이곳을 보신 후 영월쪽을 가셔야 하는데 주천면- 서면을 지나서 영월쪽을 가다 보면 옛 폐교자리에 책 박물관이 있어요
이곳을 보신 후에는 영월쪽으로 가셔서 옛날 38번 국도를 만나는데 검문소 있는 3거리를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왼쪽 학교자리에 곤충박물관이 있죠
이곳을 보시고 조금 가다보면 오르막길을 오르게 되고 오르막길 다 올라서 도로가 넓어지면서 가장자리에 주차장이 있고 한방차 등을 팔고 있는데
그곳에서 조금 더 산으로 걸어 올라가면(한 5분정도)선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보시고 고갯길을 내려가시면 왼쪽에 장릉이 있죠..단종의 애환이 깃든 곳입니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한반도마을을 구경하시는건 꼭 잊지 마시고요..
이곳을 보시고 시내로 들어 가시면 중심가에 자규루가 있는데 이곳 또한 단종의 애환이 서린 곳입니다.
그리고 "라디오시대 영화촬영한 다방에서커피한잔마시고" 그 다음으로는 왼쪽에 솟은 봉래산인데요.
이곳에 올라가시면 별마로 천문대가 있어요
그 다음으로는 영월에서 동면쪽으로 가셔야 하는데 태백선 선로를 건너(지하도도 있고 건널목도 있음)강을 따라 달리면 발전소를 지나고 더 진행하면 고씨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강 건너에 있는데 이곳을 보시고 동면쪽을 더 가시면 와석재를 넘어가서 김삿갓 유적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김삿갓 기념관도 있고 민화박물관도 있어요
이곳을 보신 후 태백으로 갈 수도 있고 드라이빙 일정이 끝났으면 영월쪽으로 나와야 하는데
영월로 되돌아 와서 4차선 도로를 타기 전에 청령포를 보셔야 합니다.
청령포는 단종임금이 유배되었던 곳으로 그곳의 풍광이 참으로 좋습니다.
청령포를 휘감아도는 서강과 나그네들을 건네주는 뱃사공,그리고 청령포의 소나무 숲,산등성이 위에서 바라보는 강줄기 등등 이곳을 보시면 영월을 대충 보신 셈이죠
영월은 화려한 것을 없습니다. 하지만 옛것과 현대를 연결해 주는 고리로 잊혀져가는 충효사상의 교육장소로 또는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환경교육의 장소로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이외에도 동강레프팅, 사진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영월이 다른지방과 좀 다른 점은 충절의 고향이라는 점과 박물관이 많다는 점을 들을 수 있겠습니다.
우선 중앙고속도로 원주를 지나서 신림 나들목을 빠져 나가셔서 주천방면으로 가시면 영월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영월땅은 아니지만 신림 나들목을 빠져 주천, 황둔쪽으로 가다가 싸릿재를 빠져 나가면 바로 왼쪽에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이 있습니다.
판화들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죠.도로 맞은 편 쪽에 있는 산은 감악산입니다.
여기서 주천쪽으로 더 나가면 황둔이란 조그마한 산골동네 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의 찐빵이 유명한 안흥입니다.
만일 자연경관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여기서 주천쪽으로 가지 마시고 좌회전하여 서마니강 쪽으로 가보세요
도로를 따라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하면 치악산쪽으로 해서 횡성군 강림면 부곡지구로 가게 되고 우회전 하면 수주면 도원리 쪽으로 가게 됩니다.
횡성쪽으로 가지 마시고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 계속 가시면 자연풍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계속 강을 끼고 달리는데 이곳도 또한 무릉도원입니다.
실제로 무릉리와 도원리란 지명입니다.강을 따라 끝까지 가면 주천가는 길과 법흥사가는 길이 갈라지는 T자형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일단 거기서 차를 멈추고 우측에 강가에 있는 조그마한 산으로 들어가 보세요
절도 있는데 절은 들어가지 마시고 산을 한 10분정도 올라가면 정자가 있고 바위에 조각을 해 놓았는데 참으로 멋집니다.
이곳을 보시고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법흥사로 한번 가 보세요 이곳 가는 길도 참으로 수려합니다.
법흥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에 드는 절로 화려하지는 않으나 의미가 있는 절이죠
절까지 오르는 소나무숲길이 참 운치가 있고요. 경사로가 60도정도고 절 위로 적멸보궁가는 길 하고
적멸보궁의 뒤에 병풍처럼 서 있는 사자산이 참 보기 좋아요
이곳을 보신 후 영월쪽을 가셔야 하는데 주천면- 서면을 지나서 영월쪽을 가다 보면 옛 폐교자리에 책 박물관이 있어요
이곳을 보신 후에는 영월쪽으로 가셔서 옛날 38번 국도를 만나는데 검문소 있는 3거리를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왼쪽 학교자리에 곤충박물관이 있죠
이곳을 보시고 조금 가다보면 오르막길을 오르게 되고 오르막길 다 올라서 도로가 넓어지면서 가장자리에 주차장이 있고 한방차 등을 팔고 있는데
그곳에서 조금 더 산으로 걸어 올라가면(한 5분정도)선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보시고 고갯길을 내려가시면 왼쪽에 장릉이 있죠..단종의 애환이 깃든 곳입니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한반도마을을 구경하시는건 꼭 잊지 마시고요..
이곳을 보시고 시내로 들어 가시면 중심가에 자규루가 있는데 이곳 또한 단종의 애환이 서린 곳입니다.
그리고 "라디오시대 영화촬영한 다방에서커피한잔마시고" 그 다음으로는 왼쪽에 솟은 봉래산인데요.
이곳에 올라가시면 별마로 천문대가 있어요
그 다음으로는 영월에서 동면쪽으로 가셔야 하는데 태백선 선로를 건너(지하도도 있고 건널목도 있음)강을 따라 달리면 발전소를 지나고 더 진행하면 고씨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강 건너에 있는데 이곳을 보시고 동면쪽을 더 가시면 와석재를 넘어가서 김삿갓 유적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김삿갓 기념관도 있고 민화박물관도 있어요
이곳을 보신 후 태백으로 갈 수도 있고 드라이빙 일정이 끝났으면 영월쪽으로 나와야 하는데
영월로 되돌아 와서 4차선 도로를 타기 전에 청령포를 보셔야 합니다.
청령포는 단종임금이 유배되었던 곳으로 그곳의 풍광이 참으로 좋습니다.
청령포를 휘감아도는 서강과 나그네들을 건네주는 뱃사공,그리고 청령포의 소나무 숲,산등성이 위에서 바라보는 강줄기 등등 이곳을 보시면 영월을 대충 보신 셈이죠
영월은 화려한 것을 없습니다. 하지만 옛것과 현대를 연결해 주는 고리로 잊혀져가는 충효사상의 교육장소로 또는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환경교육의 장소로 좋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이외에도 동강레프팅, 사진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댓글
전에 태백산 가는 길에 들러 갔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