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패트로 서울 방문기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98
- 2009.08.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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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봄 정모에서 정모 후기로
상품으로 받은 오일 교환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마침 오일을 갈았던 터라
10000 키로가 넘어가기를 기다리고 있던 차에......
1년에 10000 키로를 타는 지라, 이제야 갈 시기가 되네요.
갈 시기가 되어 갈현동 패트로 서울에 전화를 하고
예약 시간을 잡은 후에......갈현동으로.....
●역시 인간 네비긴 하지만, 염곡동에서 출발하게 되어
경부 고속도로 상행선을 타고, 한남대교를 지나
강변북로를 타고 성산대교를 지나, 상암구장길로 접어 들어
죽 올라가니 찾기가 쉽더라구요. 구산역에서 좌회전
구산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니 바로 패트로 서울....
네비없이 찾아왔다니 놀래시더라구요.
●SRS VIVA 5W 40으로 갈아주시던데요.
오일 전문점 답게 아주 친절하고 꼼꼼히 50여 분에 걸쳐
너무 정성스럽게 잘 갈아주시더라구요......역시
오일은 오일 전문점에서 갈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처음에는 두 번 아랄로 넣었었는데요.
처음이라 뭐가뭔지 잘 몰랐었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좀 부담되어 라베놀 VDL 5W40으로
갈았었거든요.....
●그러다가 오늘 오일 갈은 후에 차가 아주 조용하게
잘 나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오일을 잘 갈고 집에 오려는데, 마침 새절역 앞에
낯익은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봉희 설렁탕 본점.............
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도가니탕을 하나 먹고
이 집 설렁탕은 몰라도 도가니탕은 별로인 듯.............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며칠 전에 송파 본가 설렁탕집에서
먹은 도가니탕과는 좀 비교가 되네요.
설렁탕 2인분과 백김치 한 통을 포장해서 집으로..슝
이 집 김치 맛이 일품인데, 설렁탕 국물에 김치를 버무린답니다.
●사실 오랜만에 갈현동 가는 김에 갈현동 분들과 조우해서
설렁탕이나 한 그릇 할랬더니, 갈현동 분들이 다들 어데 가신
것인지, 안 계신 듯....조용히 혼자서 밥 먹고 왔네요.
핫핫, 저는 혼자서도 잘 먹는다는 것....
●그런데 오는 길에 강변 북로가 완전 주차장이더라구요.
갈 때는 1시간,올 때에는 1시간 20분 걸린 듯 합니다.
그래도 차가 너무 조용하고 정숙하게 나가는 게 감이 좋아서
흐믓하네요......정모 후기를 우수작으로 뽑아주신
네티러브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패트로 서울 여러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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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2009.08.01.
16:44
2009.08.01.
2009.08.01.
첨에 멋 모르고......환율 오르기 전이라 아~ 넣었던 거구요.
라베놀 VDL 5W40 같은 경우에는요. 10000 에 가니까 순정 5000 에 가는 것과
가격은 비슷한 것 같아요......
좋은 게 좋긴 한데 가격의 압박이 좀.......
라베놀 VDL 5W40 같은 경우에는요. 10000 에 가니까 순정 5000 에 가는 것과
가격은 비슷한 것 같아요......
좋은 게 좋긴 한데 가격의 압박이 좀.......
16:48
2009.08.01.
2009.08.01.
저는 페트로서울에서 Q8 로 넣어서 지금 7000 킬로 정도 탔는데..
담에는 viva 로 함 넣어봐야겠네요.... (리터당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담에는 viva 로 함 넣어봐야겠네요.... (리터당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07:23
2009.08.02.
2009.08.02.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얼핏 적힌 것 보니........아랄 수퍼트로닉 0W40은 30000 원
SAS VIVA 5W40 은 25000 원이 아닌가 싶은데요.......
얼핏 적힌 것 보니........아랄 수퍼트로닉 0W40은 30000 원
SAS VIVA 5W40 은 25000 원이 아닌가 싶은데요.......
08:39
2009.08.02.
2009.08.02.
21:35
2009.08.02.
2009.08.02.
상품권이라서요....
그냥 넣어 주는 대로 넣고 왔답니다.......
역시 비싼 만큼 값은 하는 것 같아요.....
기분 탓인지 아주 조용히 잘 나갑니다.....
그냥 넣어 주는 대로 넣고 왔답니다.......
역시 비싼 만큼 값은 하는 것 같아요.....
기분 탓인지 아주 조용히 잘 나갑니다.....
21:58
2009.08.02.
2009.08.02.
온라인 판매도 하던데......오일 전문점 답게.....
좋은 오일들이 많은 듯 합니다........
옆 산타페는 아랄로 갈아서 부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