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제가 지난 번 올린 글에 교문동 셀프 세차장 위치를 알려주셔서 다녀왔는데...
집이 토평동이라 무지 가깝네요. (원래 구리시가 손바닥만하긴 하지만요 ㅋ)

도착을 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인지 밤 9시에 갔는데도 차가 한 대도 없더군요...
가격을 보니 스타트가 1천원이네요. 시간도 2:10초더군요.
강남은 2천원인데 -_-
추가 시간도 1분 10초에 500원...
강남은 1분에 1천원...

실제로 세차 해보니까 엄청 저렴하네요 ㅋ
그냥 대충 했습니다. 너무 더러워서 한 것이긴 하지만...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정성이 안 들어가네요.

그런데 하루는 갈 줄 알았던 세차빨이...
12시간도 안 되어서 빛을 바랬는데요.
아침에 강변북로를 이용하여 출근하는 길에, 소나기 때문인지 길이 젖어 있어 있어서
앞 차에서 날린 흑탕물 다 뒤집어 썼네요 ㅠ.,ㅠ
역시 장마 기간에 세차는.. 가슴만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