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날씨도 꿀꿀한데 추탕,추어탕 한 그릇 하시죠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333
- 2009.07.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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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추어탕하면 미꾸라지를 갈아서
된장을 풀고 우거지를 넣어 걸죽하게 끓여낸 남원식 추어탕을
이야기하는데요.......
저는 원래 소양지머리에 내장을 넣고 유부와 토란떼를 넣고
생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은 매콤하고 칼칼한 서울식 추탕을 좋아라
합니다. 서울식 추탕은 잘 하는 데가 정말 손꼽을 정도인데요...
●제 단골집인 왕십리 7가 대중옥이 정말 일품입니다.
서울식은 추어탕이라고 안 하고 추탕이라고 하는데....
잘 하는 집이 3곳밖에 없는 듯합니다.
종로의 용금옥, 세검정의 형제추탕,왕십리의 대중옥입니다.
흔히 보통 남도식 추어탕집에서 갈은 것 말고,남도식 추어탕에 통째로 미꾸라지
몇 마리 넣어 통미꾸라지탕이라고 나오는 것과는 생김이 전혀 다릅니다.
●근데 안졸리나 졸려님의 소개로
화양동 건대앞 맛집 골목 끝트머리에 있는 남원 본가맛 추어탕집을
가보고는 구수하고 걸죽한 맛에 반했네요...
제가 그닥 안 좋아라 하는 남원식인데도...정말 맛났어요...
●여러분들 날씨도 꿀꿀한 데, 물론 더운 여름에는
개고기나 삼계탕이 좋죠. 그러나......구수한 남도식 추어탕이나
칼칼한 서울식 추탕 한 그릇 드시면 든든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서경맛집으로 가보세용...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sk_dmap&no=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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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2009.07.18.
2009.07.18.
12:03
2009.07.18.
2009.07.18.
새빨간 고추장 풀고 통미꾸라지 통채로 넣고 당면넣고 수제비 뜯어서 넣고
야채좀 넣고 비린맛을 없에주는 계피잎 넣으면 진정한 강원도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가 씹혀야 제맛이라는..........
야채좀 넣고 비린맛을 없에주는 계피잎 넣으면 진정한 강원도 추어탕!
추어탕은 미꾸라지가 씹혀야 제맛이라는..........
12:18
2009.07.18.
2009.07.18.
강원도 추어탕도 통미꾸라지를 넣더라구요...
논현동의(역삼동인가?) 유명한 원주 추어탕도..빨갛게
육개장식이던데요.........칼칼한 맛이 최고.....
논현동의(역삼동인가?) 유명한 원주 추어탕도..빨갛게
육개장식이던데요.........칼칼한 맛이 최고.....
12:29
2009.07.18.
2009.07.18.
영등포에도 유명한 추어탕집이 있다고 하고......
신길동에도 영등포 여고 근처에 자그만치만 추어탕 맛집이 있는데
소개함 해야 겠네요....아주 작은 집인데, 밑반찬이 아주 깔끔해요.
신길동에도 영등포 여고 근처에 자그만치만 추어탕 맛집이 있는데
소개함 해야 겠네요....아주 작은 집인데, 밑반찬이 아주 깔끔해요.
12:31
2009.07.18.
2009.07.18.
12:32
2009.07.18.
2009.07.18.
토요일 출근했는데.. 그룹장이 점심 사신다고...
메뉴가 추어탕이었네요.. 탕집 이름이 뭐 미꾸라지 용된날이래나 뭐래나..
올만에 몸보신(?)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또 비가 퍼붙기 시작하네요..
메뉴가 추어탕이었네요.. 탕집 이름이 뭐 미꾸라지 용된날이래나 뭐래나..
올만에 몸보신(?)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또 비가 퍼붙기 시작하네요..
13:17
2009.07.18.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