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전에 일찍 안산팀과 출발하려고 부랴부랴 수원으로 갔것만 아무도 없더이다.
햇살나무님과 통화후 의왕-과천간 도로에서 대기중이라 하길래 또 언넝 달려갔습니다.
모임장소가 혼자가기엔 해맬것 같아서요.
10:30분경 도착하니 이미 여러대의 모빌이 한자리씩 꽤차고있더군요...
저도 자리잡고...
겸둥이님과 연료필터에 대해얘기중 카트리지가 하나가있길래 현장에서 도움을 조금받아 바로 첫작업했죠...
막상해보니 별거아니더라는...(담엔 더쉽게 작업할수있을듯 합니다,)
그후에 본격적인 저혼자만의 다이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뭘하나 하면 거기에 집중을 하는편이라 처음에 도착했을때 인사나눈 횐님들빼고는 그이후로 재대로 인사를
못나눴네요...
글라스 리피터만 했는데 나름 저주받은손이 아니라생각했기에 무작정 문짝뜯고 작업돌입.
역시나 선수가 아닌탓에 중간중간 쉬면서 하다보니 3시간정도 흐른듯 하네요...ㅋㅋ

완료하니 나름이쁘고 그랬다는...

두번째로 예정이었던 천사날개는 룸미러중앙에 블랙박스의 장착으로 시야가가려 좀더 장착위치를 본후 작업
하기로 하고 다음으로 미룸.

나홀로 혼자서 다이삼매경에 빠지다보니 오늘모임도 많은횐님들과 인사를 못나눴다는...

무더운날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신경써주신 날제비님께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