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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출고 날짜 6월 10일...

오늘까지 총 3번 운행했네요 (따끈따끈한 킬로 수 200km ^^)

출고받고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핸들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 공구 품목으로 핸들이 진행되어 바로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평일 휴가를 낸 오늘 마침 핸들이 도착했네요
어디서 장착을 할까~ 다이를 해 볼까~ 고민하다가
공구도 마땅치 않아 장착점에 부탁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게시판 잠깐 검색해 보니
오토큐에 회원님이 계신 것으로 보여 바로 전화를 드리고 찾아뵈었습니다

사실 아직 신입회원인데 괜시리 폐 끼치는 건 아닐까 고민도 했었는데
루루님 (맞죠?) 께서 아주 반갑고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사실 이전에 타 차량 동호회 활동을 꽤 오랜동안 해서 분위기는 익숙한데
혹시나 이 곳은 어떨까 하는 설렘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오늘 처음 인사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핸들 장착해 주시고
에쿠스혼에 버글러혼까지 장착해 주셨습니다 ^^

그리고 자세 나오는 모빌 구경과 함께, 자세한 설명, 시원한 음료수
물론 작업 100% 이상 만족!!!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다음에 오프모임 때 다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

참..
성함은 기억나지 않지만
간단한 접촉사고로 찾아오신 키 크신 분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수리 잘 하시고 좋은 모빌 안전운행하세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