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셨어요? ㅡㅡ;;; 저라면 제가 더 답답해서 못살꺼 같은데 ㅎㅎㅎ

아~하 .... 침묵시위~~~~
금요일은?

부부싸움 하셨나보군요 ㅡㅡ

지금껏 거의 10년동안 싸움은 해본적이 없어 잘 모릅니다.

TV도 같이 보구여..밥도 같이 먹구여....
저녁엔 술도 함께 하구여...
그런데 대화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녁 출근...

낮술을 한잔 하세요............ㅎ

안봐도 뿔살번개?....
꼭 내 근무때만 잡아서리.......

좀 위험한데....

헉...대단하십니다......
그 신공좀 갈챠주심이....

지금도 아무말 없이 아무 표정없이 커피 한 잔 갔다주시네요...

방문하셔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오늘 오셔야 합니다.

혹시 몸으로 대화를.....^^;

더두말고 결혼 10년만 되보세효............
말 없는 게 편합니다........말 없어도 대충 의중도 알고.....
침묵의 소리라고....결혼 생활 20년만 되보세효...

정 필요한 일상적인 대화 이외에는.....잘 안 하게 됩니다.............

설마 식구끼리~~

30년 되어 보세효.....
말 안 거는 게 좋은 겁니다......

귀차나귀차나.......

침묵의 대화라... 굉장히 힘든건데용..ㅎㅎㅎ 빨리 대화하시길 바래요 남자가 먼저 풀어야죠 ^^

부부간에 몸의 대화가 어때서요.....--;

"눈빛만 봐도 알 수가 있어~~" 이런거죠^^

ㅋ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은 여자가 먼저 풀어요..기다리면 됩니다.

아이들 때문에라도 말을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
잘 지내시죠???

예,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아이들 퇴근하면 같이 산책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식사하실땐 어캐해요?

밥만 먹습니다.

혹시.. 수갑을....?

좋은게 좋은거라고..^^
한번 사랑 이벤트 기획해 보심이 어떨런지..?
마음속에 닫혀진 그거는 세월 ,연륜,이런거 다 필요 없다 생각 해봅니다....._ _;;
연애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 가셔서..
다시 한번 연애의 감정을 새롭게 불사르심이 어떨지..
함 생각해봅니다..^^

걱정해 주시는 거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