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사진속의 그녀를 만난지 오늘이 500일 되는날입니다.

오랜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처음 그녀를 알게된게 대나무님이 활동하시던 방송모임에
꼽사리 껴서 벙개(?)에 참석했을때 처음 보았지요
조그마한 통통한 체구에 생머리... 첫눈에 제 이상형이었지요.
그 후로, 온라인에서 몇번 보았고,
집이 근처여서 어찌 하다가 둘이 밥을 먹으면서 친해지게 되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희를 만날수있게 자리를 만들어주신 대나무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오늘이 만난지 500일째가 되었고,
이 나이에 이벤트고 그런것들 챙피한일이지만 절 만나 고생하고
그녀는 아직 이벤트에 즐거워할 20대이기에
결혼전 마지막 작은 이벤트를 해 주고싶어 글 올립니다.

축하한단 말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녁 10시까지 근무라 이 글을 볼수 없기때문에
퇴근시간때 여러분들의 댓글을 출력해서 보여주고
분위기 좋은데가서 간단한 저녁을 먹을 생각입니다.

도와주실꺼죠? ^^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은 100년동안 좋은일만 생길것이고
글 읽고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은 100년동안 제가 괴롭힐것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