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년동안 쓴 코(K)리아 팀(T) 파(F)이팅 통신사를 버리고
쉬원하게 SK로 넘어갔드랬지요~

전화기는 뭐 구형모델이긴 한데 나름 이쁘다고 생각한 하늘이 IM-R300 이래요~ 일명 러브캔버스라나 머라나

뭐 암튼 인터넷에서 500원 주고 샀습니다 -_-v .. 통신사 이동하니 공짜폰 겁내 많더군요~
약정없고 요금제 없고 USIM/M SD card 공짜에 뭐 기타등등~

사고 나서 이제 드디어 나도 얼굴보고 통화하는 전화기를 가졌단 생각에 살짝 기분이 좋았드랬지요

근데 사고 나서 하루 만에 슬라이드가 덜렁덜렁 거리는 느낌이 나서 스카이 서비스센터를 갔습니다.
슬라이드 유격이 좀 심하다는걸 엔지니어 분께서 인정하셔서 새걸로 교품하기로 했습니다.
(절대 안따졌습니다. 그냥 조용히 말로만 했습니다  -_-;)

구입한곳이 전라도 순천점이라;; 택배로 오는데도 적어도 하루가 걸리지요~
새걸 받았습니다. 개통도 하고 이번엔 별탈 없겠지 하고 휴대폰 전원을 켰는데;;;;
이번엔 액정에 까만 줄이 찌~익 하고 가있는 겁니다. -_-

또 전화 했습니다. 판매처에... 이름만 대니까 바로 하는 소리가 "이번엔 또 뭐가 문제가 있으세요?" 그럽니다. -_-;
전 정말 아무소리도 안했는데;;
"액정에 줄갔는데요~ @_@"
"네~ 바꿔 드릴께요~" 이러고 새제품 기다리는데 이틀이 갔습니다

어제 세번째 전화기를 받았습니다.
근데 이놈의 자식이 정신 못차리고 또 덜렁덜렁 거립니다. -_-;;;;;;;;;;;

서비스센터 또 갔습니다. 이번엔 아에 번호표도 뽑지 말고 이리로 오시랍니다.. -_-;;;
슬라이드가 휘었답니다.. @_@

이번엔 좀 따졌습니다. 3일동안 전화기 3대 비니루도 다 못뜯어 보고 택배질만 한다고.. -_-;
교품하는곳이 멀다니까 배송중에 그럴수도 있다며 이번엔 엔지니어 분께서 직접 바꺼주신다 합니다.
(소리 한번 안질렀는데 참 친절하십니다..^^;;)

오늘 4번째 전화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상위에 휴대폰 빈상자만 세개째 굴러댕기고 있습니다.

이젠 이번엔 무슨 고장이 났을까 은근 기대도 됩니다.... -_-;;;;;;
매일 만나는 전화기의 새로움~

여러분은 절대 이런일 없으시기를요~ +_+

말많고 탈많은 전화기 서경정모때 보여드릴께요~(관심도 없으시겠지만 @_@ )


결론 : 서경정모때 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