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경방 사땡(44) 놀러 왔습니다....
- 사땡(44)..[울산.부산]
- 조회 수 108
- 2009.04.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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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아들 하나를 둔 가난한 농부가 살았다.
그런데 고 녀석이 어느날 갑자기 앓아누운 것이었다.
농부는 약도 먹여보고 병원비도 꽤 썼건만,
아들의 병세는 차도가 전혀 없었다.
걱정 끝에 농부는 용하기로 소문난 도사를 찾았다.
농부의 얘기를 다 들은 도사 왈,
"음~ 멍청한 닭 한마리를 푹 고아서 먹이면 되네"
집에 돌아온 농부는 닭장에서 가장 멍청해 보이는 닭 한마리를
골랐다.
"야, 거기 너, 1+1은 얼마지?"
그런데 그 닭이 고것도 모르냐는 표정으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2"
농부는 기가 막혔지만, 닭을 잘못 골랐겠거니 하고
그 옆에 닭에게 다시 물었다.
"2+5는?"
"7"
당황한 농부는 설마 닭이 곱셈은 모르겠지 싶어서
다른 닭에게 물었다.
"5x12는?"
"60"
이럴 수가... 농부는 이제 아들 구하기는 다 틀렸다 싶어서
억장이 무너졌다.
그런데 이놈의 닭들은 오히려 기세가 등등해져서
한 쪽 다리를 덜덜 떨면서 농부를 꼴아보고 있는게 아닌가.
아니, 조것들이 닭 주제에...
참을 수 없어진 농부는 닭장 앞을 떴다.
잠시 후 농부는 고등학교 수학책을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는 루트, 탄젠트, 로그에 제곱근까지 넣은 수학문제를
골라서 가장 건방져 보이는 놈에게 답이 얼마냐고 물었다.
그 닭은 한참 농부를 째려보다가 이윽고 한마디 내뱉었다.
"야이~씨~ 물끌여라, 이 **넘아"
***언제나 즐거운 서경방 횐님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옛날 옛적에 아들 하나를 둔 가난한 농부가 살았다.
그런데 고 녀석이 어느날 갑자기 앓아누운 것이었다.
농부는 약도 먹여보고 병원비도 꽤 썼건만,
아들의 병세는 차도가 전혀 없었다.
걱정 끝에 농부는 용하기로 소문난 도사를 찾았다.
농부의 얘기를 다 들은 도사 왈,
"음~ 멍청한 닭 한마리를 푹 고아서 먹이면 되네"
집에 돌아온 농부는 닭장에서 가장 멍청해 보이는 닭 한마리를
골랐다.
"야, 거기 너, 1+1은 얼마지?"
그런데 그 닭이 고것도 모르냐는 표정으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2"
농부는 기가 막혔지만, 닭을 잘못 골랐겠거니 하고
그 옆에 닭에게 다시 물었다.
"2+5는?"
"7"
당황한 농부는 설마 닭이 곱셈은 모르겠지 싶어서
다른 닭에게 물었다.
"5x12는?"
"60"
이럴 수가... 농부는 이제 아들 구하기는 다 틀렸다 싶어서
억장이 무너졌다.
그런데 이놈의 닭들은 오히려 기세가 등등해져서
한 쪽 다리를 덜덜 떨면서 농부를 꼴아보고 있는게 아닌가.
아니, 조것들이 닭 주제에...
참을 수 없어진 농부는 닭장 앞을 떴다.
잠시 후 농부는 고등학교 수학책을 들고 나타났다.
그리고는 루트, 탄젠트, 로그에 제곱근까지 넣은 수학문제를
골라서 가장 건방져 보이는 놈에게 답이 얼마냐고 물었다.
그 닭은 한참 농부를 째려보다가 이윽고 한마디 내뱉었다.
"야이~씨~ 물끌여라, 이 **넘아"
***언제나 즐거운 서경방 횐님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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