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간만에 2.4 칠려니 떨리더군요...(2.4가 뭔지 다들 아시죠??)

첨에는 순조롭게 진행...그러다 같이 치는 분이 안돼셨는지 큰공으로 바꾸자고 해서...큰공으로 치기 시작했죠..

이론..후덜덜...더 잘맞아야 하는공이 구멍만 있으면 세는 겁니다..ㅠㅠ

드뎌 구멍의 저주가 나오나 싶어서 신경쓰고 치는데...더 안 맞는겁니다..

중간 결과 약 5만원정도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막타임 1시간...............

이번에는 제대로 치자 해서 속으로 주문을 외운후 쳤지만..결과는 다시 구멍의 저주로...ㅠㅠ

정말 같이 치는 사람들도 어이가 없어서 웃기만 하더군요...나는 속터져 죽겠는데..ㅡㅡ

그 뒤론 포기.....ㅠㅠ

무튼....마지막 3큐를 마치고 돈을 확인하는 순간..1만원정도 땃네요.ㅋㅋ

담주에도 한판 붙기로 했는데... 담주는 정말 제대로 함 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