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사실, 다이에도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가 있습니다.
또 전기에 강한 분, 교체에 강한 분, 개조에 강한 분 등이 계시구요.
토시리님 말씀처럼 정말 대단한 자료들이 많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만
그 중에서 공유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대단한 자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에 약한지라...^^;
보다 원활한 자료의 공유를 위해서 비슷한 지역의 회원분들이 모여 지역단위의 다이모임을
진행해 나가는 것은 참 좋은 생각임에 동의합니다.
저도 할 수 있는 것들 중에 하나씩 용기내서 조촐하게 모임을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한가지 생각해보고 싶은 부분은 온라인 상에서의 정보 공유입니다.
오프가 아니어도 온라인상에서 해결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만,
질문,답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리플을 받고 문제가 해결되면 그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적극성의 부재가 일단은 눈에 띄입니다.
지식을 얻을 때와 얻고 나서 해결 되었을 때의 자세가 틀리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없겠죠.

일전에 공조기 기판 손상으로 인해 김태호님, 나라동이님, 맥가이버님의 조언을 받고
종점다방님의 오프 헬프를 받아 고친 적이 있었는데, 나름대로의 후기 및 새로 알게된 사실,
그리고 회원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을 정리하여 올렸는데요, 이러한 과정들이 앞으로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를 올리시는 분은 최대한 초보모드로 상세하게, 질문하시는 분은 단적인 질문만을 할께 아니라
전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정리하여 묻는다면
리스폰해주시는 분들도 그 노력들이 고마워 신나서 대응해 주실꺼란 생각이 드네요.

다이 오프 모임의 최대한의 효과는 온라인과 맞물려(반대도 마찬가지)야 나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몇 마디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