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2009년 2월 9일 'SPONET' 최강서경방 월요일 출석부 ♡
- [서경]로매드
- 조회 수 146
- 2009.02.09. 07:5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숨어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 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는 별이 됩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아름다운 시가 된
별의 가슴 그대에게
그리움과 사랑을 보냅니다
빠르다고 세월 흐름이 참 빠르다고
한숨을 쉬기보다 또 다른 세상에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시간이 고통이었다면
소득이 있는 새날에 바람이 꽃을 피워서
우리네 삶에 새로운 희망을 뿌려 주는
12월 기도 안에서 지나온 날을 곱씹으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뜻깊은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어깨 토닥여 줄 수 있는
따듯한 손길로 힘내라고 열심히 살았으니
용기를 내라고 마주치는 눈길에
사랑이 피어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뒤 돌아본 시간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쉬움 속에 한숨짓고
고개 숙인 아픔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조급한 마음이기보다
앞날의 희망을 꿈을 꾸며
아직도 못다 한 말
남아 있는 예쁜 마음으로
하얀 사랑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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