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는 밑에서 광고를 했고..

어찌어찌 하다 체크카드 겸용 교통카드를 가지고 댕기는데요~

잔고에 잔액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단말기에 대보니 "잔액이 모질라자나 멍충아~" 하고 나오는 겁니다

버스기사 아자씨에게 "아자씨~! 저 계좌에 잔액 있는데 모질라다는데요~!" 했더니

기사님께서는 "이새끼 구라치네~-_-" 하는 표정으로 절 쳐다보셨습니다.. -_-;

몇번을 찍어봐도 안되길래 제뒤로 약 3425명이 버스를 타려고 대기중여서.. 어쩔수 없이 현금을 내고 탔드만..

제가 탈때부터 절 꼬나보던 초딩(?)정도의 몸집을 가진 애가.. "그것도 모르냐.. -_-" 하는 표정으로

"아저씨~ 계좌잔액이 있다고 돼는게 아니라.. 선불로 충전을 하셔야 돼요~ " 하고 갈쳐줍디다..

지갑 잊어먹기 전에 가지고 댕기던 신용카드는 나중에 돈이 빠져나가는거 같았는데.. 체크 카드는 그게 아닌가 봐요..+_+ 오늘 첨 알았습니다;;

역시 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뭐...이 이야기의 결론이 그닥 연관성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