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잘 댕겨와쓰요.~ (여성방 정모후기)
- [서경]Niky
- 조회 수 195
- 2008.12.28. 20:31
******프롤로그..
아 거의 열흘 만에 스포넷에 접속했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어요?
접속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정도로 여기 저기 바쁜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다 쓰지 못한 휴가를 써서 조금 한가한 연말이 되겠다 싶었는데,
뭐 그리 할일이 많은지~~!!
스포넷에는 접속 못했지만,
클스마스 이브에 서경 맛집에 올리신 '미도식당'도 가보고(집이 코 앞이라서.. )
문자 주신 덕분에 여성방 정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게 되었네요...
다들 약속 때문에 바쁘셨겠죠?
저 또한 이미 정해 놓은 약속들 지키느라 때로는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송년 파뤼도 있었고
여기 저기 약속이 겹쳐져서 난처하기도 하고..
그럭 저럭 보내고 있었습니다.
******누구누구였지???
그래도 스포넷 여성방 가족횐으로 여성방 정모를 빠질 수 없어서
어제 새벽까지 달린 고단한 몸을 이끌고.. 조금은 늦게 여성방 정모에 참석하였습니다.
예상과 달리 많은 횐들이 오신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언제 뵈어도 반가우신 분들이 참석하셔서 나름 의미있는 모임이였습니다.
멀리서 오신 천일홍뉨을 비롯해서, 왕온니 흑진주뉨과 팬케이크뉨,
제가 좋아라 하는 잠공뉨도 참석하시였더군요.
저의 절친이자 개인 기사 햇살나무뉨을 대동하고 의왕시까지 다녀왔습니다.
둘다 술이 덜 깬 초췌한 모습으로 참석했지만, 반갑게 맞아주신 왕온니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식 맛을 말하지 않을 수 없죠?
제가 아는 오리집 사장뉨 말씀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오리집 훈제는 공장에서 만들어져서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100% 현장에서 굽는 것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오리집 훈제가 그러하다고 하는데,
오늘 간 "본 장수촌"의 오리훈제는 식당한 켠의 가마에서 직접 구운 것이라 그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초입이 약간 난해했지만, 20m정도 들어가니
남향의 따뜻한 목조건물이 저희의 방문을 환영해 주더군요....
무엇보다 깔끔한 음식과 입에 착착 감기는 묵은지의 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소스에 살짝 절인 양파와 칠리소스에 찍은 오리훈제를 묵은지에 싸 먹는 맛이란.~ 캬~~아...
어제 숙취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술 때문에 오리구이 먹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오리구이 한입 먹는 순간 계속 땡기는 것이
직접 훈제한 오리의 맛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나오는 냉면은 면발과 양념이 한데 어울어진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식후 2시간..ㅋㅎㅎ
... 가까이 또는 멀리서 온 횐들을 위한 팬케이크 방장뉨의 선물 추첨의 시간에 약간 긴장했지만,
딱 보는 순간 "아 받고 싶다" 했던 선물을 받아서~ 나름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오신다했던 횐들을 보지못한 것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 *^^*
아직은 지역 방에 비해 참여율도 낮아서 인지...
마음 한 구석에는 ... 여성방 횐님들이... 좀더 열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모임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깊지 싶습니다.
지속력을 갖는다면, 향후에는 더 많은 횐들이 얼굴을 비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 볼 기회와 이벤트를 함께 고민해 보면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즐거움을 모두 함께 나눌 그날을 기대해보면서
조출하면서 알찬 여성방 정모를 마쳤습니다.
******에필로그...
오늘 하루 어렵게 시간내주신 횐님들과
오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음 기회로 미룬 횐님들.~
모두 다음 모임을 함께 기대해 보았으면 합니다.
다들..그래 주실꺼죠? 으하하하하하.!!~~~~
아참..사진은 저한테 지금 없어서... 나중에 올리겠슴당...
아 거의 열흘 만에 스포넷에 접속했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어요?
접속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정도로 여기 저기 바쁜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다 쓰지 못한 휴가를 써서 조금 한가한 연말이 되겠다 싶었는데,
뭐 그리 할일이 많은지~~!!
스포넷에는 접속 못했지만,
클스마스 이브에 서경 맛집에 올리신 '미도식당'도 가보고(집이 코 앞이라서.. )
문자 주신 덕분에 여성방 정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게 되었네요...
다들 약속 때문에 바쁘셨겠죠?
저 또한 이미 정해 놓은 약속들 지키느라 때로는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송년 파뤼도 있었고
여기 저기 약속이 겹쳐져서 난처하기도 하고..
그럭 저럭 보내고 있었습니다.
******누구누구였지???
그래도 스포넷 여성방 가족횐으로 여성방 정모를 빠질 수 없어서
어제 새벽까지 달린 고단한 몸을 이끌고.. 조금은 늦게 여성방 정모에 참석하였습니다.
예상과 달리 많은 횐들이 오신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언제 뵈어도 반가우신 분들이 참석하셔서 나름 의미있는 모임이였습니다.
멀리서 오신 천일홍뉨을 비롯해서, 왕온니 흑진주뉨과 팬케이크뉨,
제가 좋아라 하는 잠공뉨도 참석하시였더군요.
저의 절친이자 개인 기사 햇살나무뉨을 대동하고 의왕시까지 다녀왔습니다.
둘다 술이 덜 깬 초췌한 모습으로 참석했지만, 반갑게 맞아주신 왕온니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식 맛을 말하지 않을 수 없죠?
제가 아는 오리집 사장뉨 말씀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오리집 훈제는 공장에서 만들어져서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100% 현장에서 굽는 것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오리집 훈제가 그러하다고 하는데,
오늘 간 "본 장수촌"의 오리훈제는 식당한 켠의 가마에서 직접 구운 것이라 그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초입이 약간 난해했지만, 20m정도 들어가니
남향의 따뜻한 목조건물이 저희의 방문을 환영해 주더군요....
무엇보다 깔끔한 음식과 입에 착착 감기는 묵은지의 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소스에 살짝 절인 양파와 칠리소스에 찍은 오리훈제를 묵은지에 싸 먹는 맛이란.~ 캬~~아...
어제 숙취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신기하더라구요..
술 때문에 오리구이 먹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오리구이 한입 먹는 순간 계속 땡기는 것이
직접 훈제한 오리의 맛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식사 후 후식으로 나오는 냉면은 면발과 양념이 한데 어울어진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식후 2시간..ㅋㅎㅎ
... 가까이 또는 멀리서 온 횐들을 위한 팬케이크 방장뉨의 선물 추첨의 시간에 약간 긴장했지만,
딱 보는 순간 "아 받고 싶다" 했던 선물을 받아서~ 나름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오신다했던 횐들을 보지못한 것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 *^^*
아직은 지역 방에 비해 참여율도 낮아서 인지...
마음 한 구석에는 ... 여성방 횐님들이... 좀더 열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 그래도, 모임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깊지 싶습니다.
지속력을 갖는다면, 향후에는 더 많은 횐들이 얼굴을 비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 볼 기회와 이벤트를 함께 고민해 보면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즐거움을 모두 함께 나눌 그날을 기대해보면서
조출하면서 알찬 여성방 정모를 마쳤습니다.
******에필로그...
오늘 하루 어렵게 시간내주신 횐님들과
오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음 기회로 미룬 횐님들.~
모두 다음 모임을 함께 기대해 보았으면 합니다.
다들..그래 주실꺼죠? 으하하하하하.!!~~~~
아참..사진은 저한테 지금 없어서... 나중에 올리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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