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성방 번개를 마치고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233
- 2008.12.28. 19:35
●소수 정예의 모임이었네요.
워낙 연말이라 바쁘신데다가
어제 밤늦게까지 달렸다는 소문들도 있는지라
참석률이 저조했지만, 소수 정예 멤버들끼리
정말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의왕의 본 장수촌집........
흑진주님,천일홍님,잠수공주님,니키님,햇살나무님과 저
6분이서 오붓하게 모였는데요. 참나무에 구운 오리를
숯불에 구워 먹는, 오리구이도 넘 맛있었고, 샐러드 소스와
고기 찍어 먹는 허브칠리소스 넘 독특하고 맛있었네요.
맥주도 마시고,오리고기 먹으며 후식으로 나온 냉면까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서경맛집에 올려 드릴게요. 분위기 좋고
방바닥도 따땃하고, 너무나 맛있게 잘 먹어서요.....
●새로 지은 남향의 나무 건물이라 운치도 있고..
아주 좋네요...게다가 오늘의 주인공님은 단연 천일홍님
젊고 세련되어 보이는 외모와 환상적인 말빨은
둘째치고 인생을 너무나 멋지고 특이하게 개성적으로
사시는 분 같아서 입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로맨틱 장미의 스퐁이를 보고 완전 경악을
했답니다.....완전 20대의 멋들어지게 꾸며놓은 차....
공구란 공구는 다 하셨답니다.
●차 안팎으로 들여다보며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제법 꾸며놓으신 햇살나무님의 파랭이도 기를 못 폈구요.
순정에 가까우신 잠수공주님! 아마 지름신이 곧 가까이 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흑진주님
얼마 전에 할머니가 되셔서인지
갑자기 온갖 인생 경험을 풍부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손녀딸 사진을 보니 할머니를 닮은 탓인지 아주 이쁘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더라구요. 오늘 정말 본 장수촌이
흑진주님과 약간의 인척관계로 연관이 있는지라
여러 가지 서빙도 같이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요즈음 아드님 공장일을 돕느라고 무척 바쁘게 사시는
신세대 할머니시랍니다....얌전해 보이시는 외모와는 달리
자전거도 잘 타시고, 무척 활동적이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라 하신답니다.
●천일홍님
긴 파마 머리에 늘씬한 몸매가
나이를 알 수 없게 만드시는 묘령의 여인입니다.
항상 세련된 옷차림에, 민요를 배우면서 덕산에서 취미생활로
민요를 가르치신다고 해서 정말 놀랐답니다. 인생을
너무나 멋지게 사시는 것 같아, 저 자신이 너무 시대에
뒤쳐지고 있구나를 느끼게 하는 많은 깨달음이 있었답니다.
덕산에 안 놀러 온다고 귀엽게 살짝 삐지셨는데요.
방콕과 방구르기만을 좋아라하는 제 성격도 좀 고쳐야 할 듯 합니다.
●잠수공주님
연말이라 무척 바쁘실텐데도 시간 내 주시고, 잠수공주님
뵐 때마다 느끼는 점..얼굴도 복스러운 미인이시고, 머리스타일이 너무나
이쁘시고 말씀도 이쁘게 잘 하시고 성격도 푸근히
좋으시다는 것, 게다가 요리도 정말 잘 하시던데요.
잠수공주님을 뵈면 항상 기분이 업되고 좋아요.....
가장 중요한 옆구리가 없으시다는 것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니키님과 햇살나무님
오래 사귀면 남매처럼 닮나 봅니다.
언제나 보면 오누이처럼 잘 어울리는 두 분의 모습,
부창부수처럼 보기 좋아요. 얼핏보면 호랑이가 강해 보이지만요.
영리한 쥐가 언제나 은근히 기선을 제압하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나 자상하시고 사려가 깊으신 햇살나무님과
성격좋고 깜찍하신 니키님, 어제 늦게까지 달리셔서
컨디션도 안 좋은데, 참석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네요....
●3시간 넘게 오래오래, 이야기도 나누고
재밌게 헤어졌네요...정예 멤버지만 자주 모임을 갖자고
하셔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구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참석을 못하셨던 분들도
다음에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2월쯤 다시 한 번 날을 잡아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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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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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
2008.12.28.
2008.12.28.
20:01
2008.12.28.
2008.12.28.
햇살나무님 덕분에 분위기가 무척 더 살아난 것 같아
감사 드립니다....수다스런 여성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한 자연스러움)
그게 바로 햇살나무님의 매력이신 듯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수다스런 여성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한 자연스러움)
그게 바로 햇살나무님의 매력이신 듯 합니다....
20:05
2008.12.28.
2008.12.28.
20:14
2008.12.28.
2008.12.28.
팬케이크님 덕분에 오늘 즐거웠습니다
먼데 가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일홍님 덕산 잘 내려 가셨겠죠 ? 고맙습니다.
잠수공주님 , 니키님,햇살나무님,
오시느라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먼데 가지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일홍님 덕산 잘 내려 가셨겠죠 ? 고맙습니다.
잠수공주님 , 니키님,햇살나무님,
오시느라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20:18
2008.12.28.
2008.12.28.
20:30
2008.12.28.
2008.12.28.
팬케이크님//갠적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 하지 못해 죄송하네요.
담 기회가 주어지면 그땐 꼭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즐건 일요일 저녁 되세요^^*
담 기회가 주어지면 그땐 꼭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즐건 일요일 저녁 되세요^^*
20:31
2008.12.28.
2008.12.28.
21:17
2008.12.28.
2008.12.28.
21:20
2008.12.28.
2008.12.28.
21:25
2008.12.28.
2008.12.28.
글 내용에서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근데,, 나무형은 그기 왜 껴서요? ㅋㄷㅋㄷ
음. 좀 어울리는 것도 같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