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염~~~ 퐝도에욧.....

요즘 경기침체다 머다 뉴스에서도 사람들 대화속에서도 이슈가 되지만 그동안 그런가???????? 그런가 보쥐......

하면서 신경도 안쓰고 살았습니다.

근데 이제 체감을 하게 되는군요....

저는 의료용레이저 (피부과 치과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를 개발에서 생산.. 판매 까지 하는 국내 1위 업체 (아 대놓고 이야기 하니 부끄럽네요) 에 다니고 있습니다.

부서는 연구소............

그동안 철가방 같던 연구소에 있어 다른 부서에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지요... 물론 인센티브도 제일 많이 받구요.

그런데 난데없이 금주 월요일 저녁.........

몇몇 분이 씩씩대더니 짐을 싸서 나가더군요

사실 머 열받았나? 회의중에 싸웠나? 하고 그냥 넘겼는데...

다음날 아침 파트장 조회.... 어제 3명 여차저차해서 회사 관뒀다는.......

거참 퇴근전까지 회의하고 했던 사람들인데.. 갑자기 하루 아침에 짜르다니..........

정말 두렵습니다..... 제가 원체 6시 이후 7시전 칼퇴근(?)을 자주 했는데......... 이젠 찔린다고 해야 하나요 무섭습니다.

요즘 이일 이후 분위기 마니 다운에 성격도 예민해지고 아주 죽겠네요.

회원님들 공사에 이런일 없이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꾸벅.. 아침부터 장문의 길로 하소연 하다가는 퐝도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