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겨울 양식 준비.....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62
- 2008.12.12. 07:51
●김장 해놓고 나니 흐뭇하네요......
말이 33포기지...전라도 장흥 배추인데
얼마나 포기가 큰지 절이는 것부터 힘들더라구요.
평소의 40포기는 되는 분량 같더라구요.
원래 배추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
그 중 바닷바람을 받고 자란 강릉배추가 젤인데요.
12월에는 강원도 배추가 없어요......
●엊그제 준비부터 할인점 한 번, 가락시장 한 번
어제 김장 당일날도 해물 사러 가락 시장 한 번, 할인점 한 번...
시원한 생새우를 2키로나 듬뿍 넣고 이번엔 배김치 한 통에
맛김치 한 통까지 해서, 조수 하나(울애) 데리고, 잘 담았네요.....
●애아빠가 중간에 와서 배추를 씻어줘서(제일 어렵다는)
그나마 덜 힘들게 한 듯....전 날 배추 절이는 화장실 욕조도
2번이나 닦아주고.... 대청소.......
김장하다 보면 느끼는 거지만
다듬고 썰고 버무리고야 앉아서 슬슬하면 된다지만
절이고, 씻는 것이 제일 큰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은 누구나 절인 배추 사서
김장하던데요......저만 고지식하게 전통방식으로......
●오늘 동생들과 만나 부모님 모시고 물왕저수지에
밥 먹으러 가야 해서 어제 11시부터 잠을 청했더니
그럭저럭 거뜬하네요...
이제 겨울 양식 준비를 끝내니..........올해 마무리가
다 된 듯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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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3
2008.12.12.
2008.12.12.
오늘 푹 쉴 형편이 안 되네요.......
이제 겉절이와 남은 굴과 보쌈으로.....아침 먹어야겠습니다.
자연산 대하도 굽고, 대하로 시금치국도 끓였네요.....
김장 담 날이라 아침이 풍성해요.....
이제 겉절이와 남은 굴과 보쌈으로.....아침 먹어야겠습니다.
자연산 대하도 굽고, 대하로 시금치국도 끓였네요.....
김장 담 날이라 아침이 풍성해요.....
07:57
2008.12.12.
2008.12.12.
우와 @,.@ 굴보쌈~대하~시금치 국........
다시 읽어보니 배추를 다 직접 절이셨다구요?
좀 짱인 듯......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읽어보니 배추를 다 직접 절이셨다구요?
좀 짱인 듯......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08:03
2008.12.12.
2008.12.12.
08:16
2008.12.12.
2008.12.12.
김장김치 담그는 날이면 항상 돼지고기 보쌈을 먹었었는데...(과거형)
김장양념과 배추가 있으니 고기만 준비하면 된다는..
요즘은 그런 여유도 없다는...
김장양념과 배추가 있으니 고기만 준비하면 된다는..
요즘은 그런 여유도 없다는...
08:28
2008.12.12.
2008.12.12.
09:19
2008.12.12.
2008.12.12.
09:35
2008.12.12.
2008.12.12.
09:54
2008.12.12.
2008.12.12.
10:04
2008.12.12.
2008.12.12.
10:23
2008.12.12.
2008.12.12.
10:30
2008.12.12.
2008.12.12.
11:16
2008.12.12.
2008.12.12.
15:42
2008.12.12.
2008.12.12.
푹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