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가면서 많은 생각들을 해봅니다

그간 눈팅만 하면서

서경방의 대소사들을 보고

스포넷의 여러 일들과 글들을 보고

많은 스텝분들의 고생도 생각나고

스포넷을 아쉽게,,또는 마음 아프게 떠나는 분을 보기도 하고

새로운 공구에 기대감도 생각나고

누구누구 차가 이쁘게 꾸민걸 보면서

지름신과의 수많은 싸움들도 생각나고

항상 신차 사진을 보여주시는 분,

섹쉬한 레이싱걸 사진들을 올려주시는 분

지루할까봐 중독성 퍼즐게임을 올려주시는 분 (..아~~ 업무에 지장 많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

등등등 ...

스포넷을 보면서 지루했던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오히려 수많이 올라오는 정보들을

다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정도입니다

이렇게 지나온 날들이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지금에 되새겨 보니

많은 생각들이 들게 합니다..

세월의 무상함과

사람사는 것이 결국엔 마음에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스포넷 서경방 가족분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경제가 어려운만큼 지혜로운 연말 보내시고

가족과 따뜻한 시간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비오는 날 신도림서 쨩스가 그냥 적어봅니다...  ( 쿨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