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절 주절...
- [서경]고시생
- 조회 수 167
- 2008.11.27. 09:02
집 컴퓨터 헤드셋을 쓰는데..........
집에서 쓰는 헤드셋에서 외계어가 들립니다.
이건 뭥미 ... 중국어 같기도...러시아어 같기도...
수맥이 흐르는 집에서 살다 보니...이제는 별 이상한......
저희집은 산꼭대기 아파트 인데... 제 스퐁이에는 숏 안테나가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cb에서 외국인들이 교신하는(전에 어떤분이 그걸 가리켜 하늘길이 열린다고 하셨나요...)
소리도 종종 들립니다. 영어권은 절대 아니고......중동권 언어같은.........
뭐...그렇다고요....ㅋㅋ
비가오네요.
뉴스앵커의 말을 빌자면 "오랜만에 비 다운 비가 내릴거다" 라고 했는데....
꽤나 내리네요...
일명 구라청의 구라를 믿지 않기로 했지만 이번엔 확신했습니다.
몸이 이상했거든요.
어제 늦은밤엔 저도 모르게 김여사가 될 뻔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역주행을.....ㅠ,.ㅠ (동승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나중에 정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지금도 물론 어린 나이 이지만..
예전 군대도 안갔을적 더 어렸을 땐 친구들이 간혹 이렇게 불렀더랬습니다.
일명 "비 또라이" 라고...
하지만 살다 보니 저같은 분들이 꽤나 계시더군요.
비만 오면 감정의 기복이 조금 불규칙해 지면서 술을 찾으시는 분들 말이죠.
지금은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대세인 청년실업의 물결에 편승하다 보니
저절로 고쳐지더군요.... 좋아할 일인지,아닌지.......
오늘은 비가 옵니다.
형님 누님들이 들으시면 웃으실 일이지만 옛날 생각이 나네요.
머리보단 몸이,이성보단 가슴이 먼저 느끼는 날 이네요.
제가 스포넷 전과1범의 별을 달고 나서 글을 거의 쓰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소소한 것 하나씩 저의 생활 자체를 바꾸어 보려고요.
제게 조소를 보내는 분들도 계셨고,또 계시겠지만 이젠 뭐 신경 안쓰려고요.
오늘은 비가 옵니다.
이 비가 저녁까지 내려준다면 저는 가끔 혼자도,둘이도 찾던 동네 그 허름한 그 곳에
갈까 합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한잔 생각에 침이 고이는 분들은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이놈이 미쳤구나- 하시겠지만 ㅋㅋ
뭐.......오늘은 비가 오니까요 ~
모두들 썩 괜찮은 하루 보내시길............
집에서 쓰는 헤드셋에서 외계어가 들립니다.
이건 뭥미 ... 중국어 같기도...러시아어 같기도...
수맥이 흐르는 집에서 살다 보니...이제는 별 이상한......
저희집은 산꼭대기 아파트 인데... 제 스퐁이에는 숏 안테나가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cb에서 외국인들이 교신하는(전에 어떤분이 그걸 가리켜 하늘길이 열린다고 하셨나요...)
소리도 종종 들립니다. 영어권은 절대 아니고......중동권 언어같은.........
뭐...그렇다고요....ㅋㅋ
비가오네요.
뉴스앵커의 말을 빌자면 "오랜만에 비 다운 비가 내릴거다" 라고 했는데....
꽤나 내리네요...
일명 구라청의 구라를 믿지 않기로 했지만 이번엔 확신했습니다.
몸이 이상했거든요.
어제 늦은밤엔 저도 모르게 김여사가 될 뻔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역주행을.....ㅠ,.ㅠ (동승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나중에 정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지금도 물론 어린 나이 이지만..
예전 군대도 안갔을적 더 어렸을 땐 친구들이 간혹 이렇게 불렀더랬습니다.
일명 "비 또라이" 라고...
하지만 살다 보니 저같은 분들이 꽤나 계시더군요.
비만 오면 감정의 기복이 조금 불규칙해 지면서 술을 찾으시는 분들 말이죠.
지금은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대세인 청년실업의 물결에 편승하다 보니
저절로 고쳐지더군요.... 좋아할 일인지,아닌지.......
오늘은 비가 옵니다.
형님 누님들이 들으시면 웃으실 일이지만 옛날 생각이 나네요.
머리보단 몸이,이성보단 가슴이 먼저 느끼는 날 이네요.
제가 스포넷 전과1범의 별을 달고 나서 글을 거의 쓰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소소한 것 하나씩 저의 생활 자체를 바꾸어 보려고요.
제게 조소를 보내는 분들도 계셨고,또 계시겠지만 이젠 뭐 신경 안쓰려고요.
오늘은 비가 옵니다.
이 비가 저녁까지 내려준다면 저는 가끔 혼자도,둘이도 찾던 동네 그 허름한 그 곳에
갈까 합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한잔 생각에 침이 고이는 분들은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이놈이 미쳤구나- 하시겠지만 ㅋㅋ
뭐.......오늘은 비가 오니까요 ~
모두들 썩 괜찮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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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고라니
09:22
2008.11.27.
2008.11.27.
머리보단 몸이,이성보단 가슴이 먼저 느끼는 날이라...
어쩐지 손목이 시끈거린다 했습니다. 덕분에 지각도 하고... -_-;...
고시생님도 썩! 괜찮은 날 보내시길 바랄께요.
어쩐지 손목이 시끈거린다 했습니다. 덕분에 지각도 하고... -_-;...
고시생님도 썩! 괜찮은 날 보내시길 바랄께요.
09:25
2008.11.27.
2008.11.27.
09:41
2008.11.27.
2008.11.27.
09:44
2008.11.27.
2008.11.27.
09:56
2008.11.27.
2008.11.27.
10:18
2008.11.27.
2008.11.27.
10:34
2008.11.27.
2008.11.27.
10:42
2008.11.27.
2008.11.27.
11:20
2008.11.27.
2008.11.27.
12:36
2008.11.27.
2008.11.27.
14:43
2008.11.27.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