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리봉동 연변 중국인 골목의
유료 주차장입니다.......약간 어이가 없어서 찍어 봤네요.
원래 유료 주차장은 파손시에는 배상해 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주차장이라기 보단 고물상 한쪽의 넓은 공터 같은 곳인데요.




●그런데다가 주차를 맡기니, 시간도 안 적고, 쪽지도 안 주고...
그냥 열쇠만 맡기라더군요. 게다가 38분만에 나왔는데요.

아저씨왈.....3000 원이랍니다. 넘 비싸서 약간 어안이 벙벙....
게다가 40분 치면 2000 원이나 4000 원이 맞지
뜬금 없이 3000 원이라니요....4000 원 달랬으면 그냥 줬을 뻔....
물론 처음 30분 2000 원,다음 10분부터 1000 원이 될 수도 있지만




●38분인데 3000 원이에요? 물었더니
맞답니다. 가격이 이상하다고
45분에 들어와 지금 23분인데 규정 요금이 얼마냐고?
그랬더니 언제 왔다구요? 하고 어이 없이 되묻더라구요.

그제서야 옆에 누워있던 젊은 아즈마가
맞을 거에요. 들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럼 2000 원만 내슈........
2000 원을 내고 나오긴 했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여기에 주차하시려면 시간을
잘 계산하시고, 가격을 좀 따져봐야 할 듯 합니다.



에잇! 가게 앞에 2대 정도 댈 수 있는 자리가 비었던데...
가게 찾기 전에 주차부터 해놔서......아주 약간 기분 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