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갑자기 중국음식에 필이 꽂혀서
서대문의 목란도 알아보고, 베이징덕으로 유명한 마오도 알아보고
가리봉동의 삼팔교자관을 살펴봤네요.


제가 원래 중국 음식은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요즈음 갑자기 삼각지 명화원의 탕수육 생각이 나는데


이 명화원 뺨치게 꿔바로우를 잘 하는 곳이 바로
삼팔 교자관이라기에요....삼팔교자관 꿔바로우를 먹으면
명화원 탕수육이 시시하게 느껴진다네요.



●꿔바로우란 북경식 탕수육으로
찰쌀반죽으로 부드럽고 새콤하게 튀겨낸 탕수육을 말합니다.
찰쌀로 튀겨내는 탕수육은 포이동의 차이나테이블도
찹쌀 탕수육이구요. 명화원도 찹쌀 탕수육이랍니다.



●가리봉동 시장하면 멀게만 느껴졌는데
알고 보니 가산 디지털 의류 상가 근처네요...
가산동을 자주 가므로 호기심이 생기는데.........

문제는 삼팔교자관을 가기 위해 주차할 곳이
있는가가 문제지요. 혹 가보신 분들 있음......주차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