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파혼....
- [서경]비광
- 조회 수 383
- 2008.10.28. 10:50
몇일전 배꼽친구라 할수있는 여친의 친구이죠 저희랑 불과 결혼이2주 차이밖에 안나는
절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단짝아닌 단짝이였고 둘도 없는사이라 불릴수있는친구가 2주동안 연락이안되
지난 주말에 힘들게 연락되어 만나러간다며 나간 여친이 눈이 담날아오전에 시식하러갈려 만났는데퉁퉁 부워 있더라
구요 여차여차 이야기를 듣곤 저도 눈가에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남자쪽에 일반적인 파혼이였고 결혼 일주일 남겨놓고 모든 결혼 행사 취소 여행지 등등........
혼수준비 신혼집 다 끝내놓고 이제와서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2주 연락 안되는동안 여자는 정말 수습할려 무지 노력 했던데 결국 결과는 되돌릴수 없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잠도 못자고 살은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빠졌고 지프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였을까 새벽3~4시부터 남자쪽 집앞에서
기다리며 2주동안 매일을 울며매달리기를 수십번 하지만 남자의 대답은 하나 결혼은 아니다 미안하다....
솔직히 같은 남자로써 너무 화가 나지만 저도 아는 사람이고
봤던 사람인지라 안타까운맘답답한 맘에 그냥 몇자 적어봤네요 .........
정말 그런가봐요 결혼식장까지 가기전까지는 모르는 건가요??????????????????
절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단짝아닌 단짝이였고 둘도 없는사이라 불릴수있는친구가 2주동안 연락이안되
지난 주말에 힘들게 연락되어 만나러간다며 나간 여친이 눈이 담날아오전에 시식하러갈려 만났는데퉁퉁 부워 있더라
구요 여차여차 이야기를 듣곤 저도 눈가에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남자쪽에 일반적인 파혼이였고 결혼 일주일 남겨놓고 모든 결혼 행사 취소 여행지 등등........
혼수준비 신혼집 다 끝내놓고 이제와서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2주 연락 안되는동안 여자는 정말 수습할려 무지 노력 했던데 결국 결과는 되돌릴수 없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잠도 못자고 살은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빠졌고 지프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였을까 새벽3~4시부터 남자쪽 집앞에서
기다리며 2주동안 매일을 울며매달리기를 수십번 하지만 남자의 대답은 하나 결혼은 아니다 미안하다....
솔직히 같은 남자로써 너무 화가 나지만 저도 아는 사람이고
봤던 사람인지라 안타까운맘답답한 맘에 그냥 몇자 적어봤네요 .........
정말 그런가봐요 결혼식장까지 가기전까지는 모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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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
2008.10.28.
2008.10.28.
10:53
2008.10.28.
2008.10.28.
10:54
2008.10.28.
2008.10.28.
10:54
2008.10.28.
2008.10.28.
저도 결혼을 앞두고 이런글들을 볼때마다 과연 남예기만일까 하는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결혼식장에서도 싸우고 파혼을 한다고 하지요..
그분께서는 너무 안됐지만.. 결혼하고 이혼하는것 보단 지금 파혼이 한편으론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결혼식장에서도 싸우고 파혼을 한다고 하지요..
그분께서는 너무 안됐지만.. 결혼하고 이혼하는것 보단 지금 파혼이 한편으론 낫다고 생각합니다..
10:58
2008.10.28.
2008.10.28.
그날 하루 봤지만....괜찮았는데....소식접할때 진짜 저도....
부디 좋은사람만나 행복했으면 합니다..
PS. 내 목에 때 가려줘서 감사..ㅜㅜ
부디 좋은사람만나 행복했으면 합니다..
PS. 내 목에 때 가려줘서 감사..ㅜㅜ
10:58
2008.10.28.
2008.10.28.
그러게요....맘 아프네요.....
그래도 그런 책임감이나 도의감이 없는
남자라면, 일생을 속썩이느니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맘 추스리시고 새 삶을 시작하시도록..........기원합니다.
그래도 그런 책임감이나 도의감이 없는
남자라면, 일생을 속썩이느니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맘 추스리시고 새 삶을 시작하시도록..........기원합니다.
11:01
2008.10.28.
2008.10.28.
일생을 속썩이느니 차라리 지금 헤어지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게 정답인듯 합니다.
저희 같은 팀 여자분도 말도 많고 탈도 많더니만 결국 결혼 한달 후에 돌아서더라구요.
역시나 쉽지 않은게 결혼과 결혼생활 인듯 합니다... 그러나...
비광은 잘 하고 있지?? 화이팅~~~ ㅋㅋㅋ
저희 같은 팀 여자분도 말도 많고 탈도 많더니만 결국 결혼 한달 후에 돌아서더라구요.
역시나 쉽지 않은게 결혼과 결혼생활 인듯 합니다... 그러나...
비광은 잘 하고 있지?? 화이팅~~~ ㅋㅋㅋ
11:04
2008.10.28.
2008.10.28.
11:05
2008.10.28.
2008.10.28.
애초 남자가 답이 안나오는 사람이네요.
마음 아프겠지만, 지금이라도 정리되는게 낫죠.
같은 남자지만, 별 웃기다 못해 미친(??) 수준 아닌지. - -;
마음 아프겠지만, 지금이라도 정리되는게 낫죠.
같은 남자지만, 별 웃기다 못해 미친(??) 수준 아닌지. - -;
11:08
2008.10.28.
2008.10.28.
11:09
2008.10.28.
2008.10.28.
11:13
2008.10.28.
2008.10.28.
아직도 남일 같지 않고 그남자랑 놀러도 가보고 술도 먹어봤지만 성격은 저랑좀 ㅡ.ㅡ;;
그남자의 결론적인말 결혼준비 내내 힘들었고 결혼에 자신이 없다 숨이막혀온다
정말 미안한데 결혼은 정말 하기싫다라는 말을 하더군요.....(나쁜 xx)
정신적 고통도 고통이지만 여친 아버님이 심장 수술만 2번 하셔서 이사실을 말씀도 아직 못드리고
담주 딸 결혼 만을 기다리신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 됩니다 ㅡ.ㅡ;;
그남자의 결론적인말 결혼준비 내내 힘들었고 결혼에 자신이 없다 숨이막혀온다
정말 미안한데 결혼은 정말 하기싫다라는 말을 하더군요.....(나쁜 xx)
정신적 고통도 고통이지만 여친 아버님이 심장 수술만 2번 하셔서 이사실을 말씀도 아직 못드리고
담주 딸 결혼 만을 기다리신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 됩니다 ㅡ.ㅡ;;
11:22
2008.10.28.
2008.10.28.
11:28
2008.10.28.
2008.10.28.
아..놀래라;; 근데.. 결혼해서 이혼하는것보단.. 결혼전이라도.. 이렇게 된게 어떻게 보면..여자분한테도 좋은걸수도있죠.. 지금은 마음아푸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11:31
2008.10.28.
2008.10.28.
11:41
2008.10.28.
2008.10.28.
11:59
2008.10.28.
2008.10.28.
12:14
2008.10.28.
2008.10.28.
휴~ 남 일이 아니라서.. 사촌 조카도 똑같은 일이.. 여자쪽에서 일방적으로 파혼.. 사촌 조카는 거의 폐인 실신 직전까지.. 물론 시간이 지나가니. 조금식 괜찬아 지더라구요.. 매우 안타깝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12:42
2008.10.28.
2008.10.28.
결혼에 자신이 없다 숨이막혀온다 ?????
남의 얘기하는거...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책임감결여남'인 듯 합니다...
더 상처받기 전에 헤어진게 득이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위로 많이 해주시고... 격려 많이 해 주세요~
남의 얘기하는거...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책임감결여남'인 듯 합니다...
더 상처받기 전에 헤어진게 득이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위로 많이 해주시고... 격려 많이 해 주세요~
12:49
2008.10.28.
2008.10.28.
12:59
2008.10.28.
2008.10.28.
13:07
2008.10.28.
2008.10.28.
왠지....
저번에 루루님 사장님 차 도난 사건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세상을 너무 아름답게만 볼려는 것일지 모르지만...
그 남자에게도 무슨 말못할 사정이 있을지도....
아무튼 비광님 위로 많이 해주세요 ^^
저번에 루루님 사장님 차 도난 사건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세상을 너무 아름답게만 볼려는 것일지 모르지만...
그 남자에게도 무슨 말못할 사정이 있을지도....
아무튼 비광님 위로 많이 해주세요 ^^
13:20
2008.10.28.
2008.10.28.
13:23
2008.10.28.
2008.10.28.
휴~~ 너무안타깝기만하네요 ㅜㅜ 그런 몹쓸무책임한 남자라면
차라리 결혼후상처보단 지금헤어진상처가 조금은 덜할것같은 생각이드네요..
그분에게 더큰사랑 더큰행복이 다가오길빌어요 ...
차라리 결혼후상처보단 지금헤어진상처가 조금은 덜할것같은 생각이드네요..
그분에게 더큰사랑 더큰행복이 다가오길빌어요 ...
13:30
2008.10.28.
2008.10.28.
전 결혼한지 1년이 되어가는데...
그말을 들으니 ..좀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여..
전 어렵게 결혼을 했는데..여기까지와서 딸두 낳고 애 아빠가 되어 보니 ..하나의 추억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와이프와애를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친구분께 힘내라고 하세요..그 시간이 지나면 추억 인 것을 ...
그말을 들으니 ..좀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여..
전 어렵게 결혼을 했는데..여기까지와서 딸두 낳고 애 아빠가 되어 보니 ..하나의 추억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와이프와애를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친구분께 힘내라고 하세요..그 시간이 지나면 추억 인 것을 ...
13:40
2008.10.28.
2008.10.28.
13:53
2008.10.28.
2008.10.28.
지금 위자료 손해배상 집안해서 남자집쪽으로 소송걸어 청구 준비중이라네요
이거 정리 되고 나면 미국 가는데 그때 회원님들 위로의 문자 부탁 드릴께요...
더 힘내서 돌아왔음 하는 바램 입니다 .............
이거 정리 되고 나면 미국 가는데 그때 회원님들 위로의 문자 부탁 드릴께요...
더 힘내서 돌아왔음 하는 바램 입니다 .............
14:08
2008.10.28.
2008.10.28.
14:42
2008.10.28.
2008.10.28.
안타까운일이지만 이런문제는 당사자외에는 논하기가 어려운 일입니다
힘드시고 괴로우시겠지만 본인들이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주의에서 도와주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남,여의 관계는 귀신도 모릅니다 둘이 잘될수도 안될수도 모르는 일이닌까요...
힘드시고 괴로우시겠지만 본인들이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주의에서 도와주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남,여의 관계는 귀신도 모릅니다 둘이 잘될수도 안될수도 모르는 일이닌까요...
15:39
2008.10.28.
2008.10.28.
16:48
2008.10.28.
2008.10.28.
17:57
2008.10.28.
2008.10.28.
현재 저의 가장 친한 친구도 담달 22일날 결혼식인데 파혼 했습니다 .
저도 갑자기 연락 받은거라 뭐라 물어보지도 못했지만 칭구랑 결혼할 여자가 약간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말리기도 마니 말렸지만 끝내 결혼 한다고 해서 그냥 축하해 주기로 맘 먹었는데
파혼 한다고 하니깐 칭구로서 마니 안타깝더라구여
저도 갑자기 연락 받은거라 뭐라 물어보지도 못했지만 칭구랑 결혼할 여자가 약간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말리기도 마니 말렸지만 끝내 결혼 한다고 해서 그냥 축하해 주기로 맘 먹었는데
파혼 한다고 하니깐 칭구로서 마니 안타깝더라구여
18:12
2008.10.28.
2008.10.28.
10:42
2008.10.29.
2008.10.29.
근데~이유가 뭔지....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