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로 신청한 턴시그널!! 어제 아침에 장착 했습니다..

포랭이님이 알려주신 곳에서 작업했는데.. 깨끗하게 잘 나왔네요..
베젤은 티탄을 원했는데..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안했습니다..
블랙은 워낙 팬더같다기에..ㅋㅋ 안해도 예쁘네요..

오후에 약속이 있어.. 오전에 모든작업을 마쳐야 하기에.. 그리고.. 흰차에 너무 때가 많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세차하고.. 9시에 작업했는데..
작업 마치고.. 장착점사장님께서.. 일주일은 세차하지 말라네요.. 습기찬다고..
순간 "그럴줄 알고 오기전에 세차하고 왔습니다.."했죠..
그때까지는 다행이다 했는데.. 이런.. 하늘도 무심하시지..

집에와서 씻고 나갈려고 하는데.. 비가 장난아니게 오네요..ㅋㅋ

여지껏 세차하고 길게 가본 적이 없지만.. 오늘은 너무하네요.. 예보도 없었던거 같은데..

암튼 턴시그널 바꾸고 보니 넘 이쁘네요.. 저녁에 주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들어와보고..
사진 찍어서 올릴까 했는데.. 비로인한 제 흰둥이가 구정물을 많이 먹은 관계로..ㅋㅋ

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네요.. 남은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부터 한주 새롭게 시작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