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전국 정모를 무사히(?)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남는건 뻐근한 몸뿐 ㅠㅠ

머 이런 저런 일도 많고 그랬지만 어쨰든 행사도 잘 마치고 나름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사유로 술한잔 돌아가며 횐님들과 즐거움을 나누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런데 참 보기 싫은 일이 있더군요.........

정모 마치고 돌아가는 상황에서..........

서경방은 술자리가 끝나지 않은듯 하더군요...........

다른 지역방은 먹은 자리 다 치우고 청소까지 해서 돌아가는 마당에

서경방은 이블도 뒹굴거리고..........아직 기상이 끝나지 않은듯..

술과 안주는 주인을 찾아 헤메고................해장 하실 분 남으셨나봐요.

과연 누가 먹었는지 셋팅도 잘해주시고 가셨더군요.............

비꼬자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바로 현실입니다.

자기가 먹은 자리 자기가 치우고 가면 좋지 않습니까?

물론 남은 사람이 치워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인원이 조금씩만 움직이면 단 10분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즐거웠던 전정모 마치고 이런 소리 하기 머하지만

서경 전체 회원님 반성 하고 다음 부터는 이런일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기분 않좋은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