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된 얘기는 아니지만..

프론트바이져 공구 관련해서 한창 제작하고, 부착하고 다닐때쯤에

모 회원님께서 공적인 모임에서 프론트바이져에 대해서 하신 말씀..



"그게 뭐에요. 오프활동 회원들 이름표도 아니고.. "



공구 진행하던 시절에 가장 가슴 아팠던 얘기였다는.. -_-;;

그때 저 말씀 하신분은.. 어떤 의도에서 하신 말씀이신진 모르겠지만..

듣는 사람으로서는.. 왠지 모를 허탈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ㅎㅎ

암튼.. 뭐 그랬습니다.

얼마전 얘기기는 하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_-;;

아마도.. 그 말씀을 들었던 시점이.. 저로서는 활동성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 시점이랑 비슷하다죠.. 아마...? -_-;;

누군가는 즐기면서, 웃고 있을때..

또다른 누군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말씀을 하시더군요.

자의든.. 타의든.. 열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름대로 무언가 하려는 사람의 의욕을 단 한마디로 꺼뜨리는 것.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