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원 가입까지 하고 자주 오던 중학생들을  앞으로  우리 pc방에

못오게 했습니다. 그 일당들이 8~10여명인데 하나같이 불량스럽습니다.

아마 그놈들만 보면 우리 매장은 불량 청소년 소굴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듯...

요즘 장사도 안되고 천원이 아쉬운때라 참고 참고 그친구들을 받았습니다만

더이상 화나서 그 친구들을 받고 싶지가 않습니다.

오면 기본적으로 엄청 시끄럽고(쌍욕끝내주게 해됩니다)바닥에 가래침 뱄는건 기본이고

정수기 앞엔 물난리를 쳐놈니다. 화장실은 말도 못할 정도로  지저분 하게 만들어 놓쿠요.

오즉하면 화장실에 깡통을 좀 큰거 가져다 놨습니다만 그것도 소용없습니다.

세면대 소변기 좌변기 할것없이 담배 꽁초와 가래침으로 범벅을 해놓습니다.

내일부터 수입이 일부 줄겠지만  하기사 더이상 줄 수입도 없을듯...  바닥이니 말입니다.

참 오랜동안 이업을 하고 있지만 이젠 떠날때가 된듯합니다. 서서히 정리를 하려고

맘먹고 있는데 그게 어디 뜻대로 됩니까만은 하는날까지 열심히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장사가 안되어 야간 근무자하나와 주말알바만  쓰고 영업을 하는통에

요즘 오프라인 모임에 통 나갈수가 없네요. 그러나  전국정모는 꼭 참석을 하자는 주의입니다.

전국정모가 우리 가족에겐 1박2일의 여행이 되는거라서요.

그럼 전국 정모때 뵙겠습니다. 많이들 참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