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창한 가을날 오후입니다. 약간 덥기까지 하네요.
졸지않고 열심히들 일하고 계신거죠? ^^*

오늘은 열성회원님들을 위한 '나도 일을 하고싶어~' 주제에 대한 가이드를 드리고자 합니다.
자 그럼 뭐 서두가 길 필요없으니...


하나. 송호수련원 안내데스크에 와서 '누구누입니다. 제 전화번호는 XXX-XXXX-XXXX 이니 언제든 연락주십시오.' 라고 말하면서 대검광역장님 또는 남양님에게 전번을 남깁니다.(이히히.. 이렇게 해서 전번을 따?는거란 말이지... -.-)

둘. 소나무밭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가, 또는 운동장에서 경방분들과 열심히 땀흘리며 축구한판을 하고 있다가, 또는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가, 또는 강당 뒤편에서 대검님과 댄스연습을 하고 있다가, 띠리링 끝번호가 0647 로 끝나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벨이 3번 울리기 전에 후다닥 전화를 받습니다.

삼. 약속된 장소에서 대검광역장님(아마도 그날 춤연습에 잘 안보일지도 모르지만. -_-;...)이나, 남양님을 만나면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하고, 소매를 걷고 이제부터  "그들만의 노동"에 합류하시면 되겠습니다.

넷. 일이 잘 마무리 되고난 후, 뿌듯함 가슴에 담고, 대검광역장님이나 남양님과 함께 매점으로 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스포넷 운영자이신 "그"분에 대한 뒷담화를 즐깁니다. 으흐흐흐...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단계도 심오하지 않고, 바로 암기가 가능하시겠네요. -_-v
이 한몸 스포넷을 위해, 서경방을 위해 열성으로 일해보겠다 결심이 서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아직도 전정모참가신청을 안하셨나요?
어서 다녀오세요~ ^^*

http://www.kiasportage.net/zboard/spboard.php?id=2008all_2&no=18


P.S 역시나 오늘도 영양가도 없고, 재미도 없는 글, 서경방의 열성회원, 용미니님의 멋진 사진한장 팔고 나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