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나갈 때에 스퐁이 타고 나갔다가
잠시 전 밤 11시에 포이동에 가서, 50분 정도
세차하고 12시에 들왔네요.....


●스퐁이 으리번쩍하는 것보니 기분이 좋아요...
것보다는 매일 싸구려 액체 스프레이 왁스 쓰다가

고체 왁스를 썼더니만 역시 광빨이 다르네요......




●휠 세정제,타이어 세정제 산 것
가끔 뿌리기로 해서 먼저 뿌려주고, 세차하니
아주 깨끗해고.......



●근데 어제 열심히 세차한 삼공이가
오늘 물왕저수지 비포장 도로를 달렸더니
흙먼지가 뽀얗게 내려 앉아 좀 짜증나네요...

게다가 가락시장에 가서
배추,무, 양파 같은 것 가득 실어 왔더니만
차 안도 엉망이고, 다시 세차신공을 발휘해야 할 듯 합니다.



●고체 왁스 쓰는 법을 가배얍게 전수받았더니
광빨을 보면, 역시 세차도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당장 사야 할 것이, 유막제거제네요...
나노캅한 전면은 유막제거제를 쓰면 안 되지만
옆후면은 유막이 장난이 아닙니다......
잘 몰랐다가 알게 되니 눈에 거슬립니다.




●그런데다가 밤에 세차하러 가니 세차 고수들만 모여서인지
세차하는 노하우나 솜씨가 장난들이 아니라서, 배울 점들이
많더라구요....세차장이 워낙 지저분하고 더러워 사진은
패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