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귀가하던중......문뜩 동네 슈퍼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예전에 그 슈퍼에서 무엇인가를 본거같은데 그게 문뜩 생각이 나더군요......

차를 세우고 잽싸게 들어가 냉장고 있는쪽으로 가자마자 눈에 번쩍뛰는....그 무엇인가......!!!

두둥~~~~아~~~그토록 찾고있었는데 집바로앞에 슈퍼는 없었던 것을......집에서 한 10분걸어나와야 있는 슈퍼에서

드디어 찾았습니다....!! 저와 더머형님이 항상 즐기는........노란탄산수...!!!! (뭔지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듯...ㅎㅎㅎ)

기쁜마음에 소화도 시킬겸 깡통으로 된놈 한녀석과.....중간싸이즈 두녀석을 집어들고 룰루 랄라 계산대로 갔습니다..

계산대 계산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바코드 찍다가 이상한듯 쳐다보시더니 한마디 같은거만 사셨네요...??

발랄 : 예...!! 제가 이걸 완전 완전 조아라 하거등요 근데 이근처에는 안팔더라고요 앞으로 이것만 사러올게요..
         절대 안들려놓으시면 안되요..!!

기쁜 맘으로 집으로 들어와 중간녀석들은 냉장고에 고이 모셔두고 깡통녀석은 씻고나오자 마자 홀짝 해버렸습니다..!

오늘은 기쁜 맘으로 잘수잇겠네요.....ㅎㅎㅎ 모두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