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3000Km 뛴 두달된 중고차량을 양도받아서 2년도 되기전에 4만가까이 뛰었네요.
2년 4만의 보증기간을 남기고 이것저것 점검차 어제 안양서비스에 들어갔었습니다.

이래저래하여 맥가이버님께서 점심시간에 맞게 와서 점심 먹자고 하셔서 김치찌게 잘 얻어먹고 왔습니다.
그집 생고기만 사용해서인지 고기가 연하고 좋더라구요..맥가이버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점심 잘 얻어먹고 다시 안양사업소로 ㄱㄱㅅ.

네비가 없어 빌려가긴했는데 명칭검색에 사업소가 안나와서 30분을 주변에서 헤메었네요..ㅜㅜ
차세우고 두번씩이나 물어물어 예약시간보다 20분 늦게 도착..
아이나비 좋다고들 하는데... 왜 검색이 안되는건지..젠장..

사업소에서 제 차는 이상하게 뒷타이어가 앞타이어보다 먼저 마모가 일어나 지난번 루루님이 말씀하신
휠얼라이먼트쪽을 문의한 결과 서비스 항목이 아니라더군요..
만킬정도(정확한거 아님 ㅡㅡ;;) 전에 그런 문제가 있으면 서비스항목일수도 있지만 4만가까이는 그 외적인 부분으로 휠얼라이먼트가 틀어져 마모가 생길수 있기때문이라네요. 운전습관,탑승인원,도로상황등등의 이유라나...
이래저래 차량 살펴주시고 별 문제 없다 하시더군요.
트렁크등이 왔다갔다해서 센서부분 문제라고 하여 그부분 교체 했습니다.
휠얼아이먼트는 담번 엔진오일갈때 루루님께서 봐주시리라 믿습니다...ㅋㅋㅋ
어제 사업소에서 제 차량 봐주신분도 친절하게 잘 설명도 충분히 해주시고 나름 좋았네요.

차 받은지 1년 8개월인데 그닥 별 탈 없이 잘 견뎌주고 있어 아주 흡족합니다.
이번에 점검받았으니 앞으로 별탈 없어서 사업소 들어가는 일이 쭈욱 없기를 바래봅니다.
회원 여러분들 차량도 사업소와 멀리멀리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