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직도 취합니다.ㅠㅠ

아직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바로 삼실와서 문열고 커피한잔 타서 마시면서 스포넷에 접하네요.

그래도 감사의 인사는 올려야 할것 같아서 이렇게 오랜만에 후기를 적어봅니다.

간만에 분당 번개였는데 참석해주신 여러 횐님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1차 삼겹살 집에서 떡과 함께 삼겹살과 소주를.............

갑자기 헤롱헤롱하면서 저는 취한것 같더라고요.ㅠㅠ

2차로 분위기 좋은 맥주집....저는 이때 실신상태였음..

기억은 대충하지만......화장실에서 코피까지 쏳으면서 술을 마셨네요.ㅠㅠ

거의 먹지도 않았는데......왠 코피...이런 됀장..ㅠㅠ

3차로 집에 가실분들은 가시고 몇명의 인원들과 당구장으로 고고싱....

전 당구장 밖에 있는 쇼파에서 그냥 잤네요.ㅠㅠ

아저씨가 깨우는 바람에 잠을 깨고 당구장으로 들어가보니 벌써 당구는 끝.....

4차로 테리윤형과 고시생.저 3명이서 찜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 찜방에서도 맥주한켄씩 하고 잠을 잤죠...

뮝미......9시가 되자마자 홀을 청소한다는 멘트와 함께 음악이 나오고.....성질을 내시면 일어나시는 테리형님..ㅎㅎ

대충 씻고 아침 해장국 한그릇하고 테리형과 고시생은 집으로 돌아가시고 저는 삼실에 와서 일합니다.ㅠㅠ

아 ........죽겠습니다.!!!!

안그래도 못마시는 술인데....아으~~~끔찍합니다..

어제 살짝 진상을 폈다는 소문이 지금 들려오고 있는데..넘 죄송하네요.ㅠㅠ

그래도 어제 잘 챙겨주신 분들 넘 감사합니다.

P.S.:어제 참석해주신 횐님입니다.
  용미니님.랩찬님.마리아님.희님.햇살나무님.돼량이님.니키님.규민파파님.규민맘님.글고 규민이 ^^
  테리윤님.오동도님.아기천사님.케이디님.스포르튀지님.눈팅님.유일천왕님외 짝꿍님.하이트님.포커님.발랄님.
  일뽕님 .......오비형.오비형..오비형..오비형..오비형.................(정말 지송,ㅠㅠ)
아 ~~~머리의 한계가 옵니다...다 적은것 같은데...혹 빠지신 분이 계시나..ㅡㅡ

희님// 선물 넘넘 감사합니다.^^
니키님.케이디님// 케잌 넘 맛났어요.ㅋㅋ
그리고 .먼곳까지 오셔서 축하해주시고..함께 해주신 여러 스포넷 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은평 뽈살 번개가 있네요..ㅡㅡ
달려야하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