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타적인 요인으로 요즘 눈팅에서 못벗어나는군요.

2주 전부터 구청에서 운영하는 금연크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아무 보조제 없이 하루 10개피로 줄이는 훈련에 들어갔고, 오늘부터는 패치붙이고 껌씹으며 달래고 있는데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화장실갈때, 식사후에 땡기네요.

라이터없이 나가는 길이  왠지 두렵습니다.

차량에는 라이터와 시가라이터, 재털이 치웠구요, 방에도 방향제좀 사다놨는데 아직은 담배냄새가 남아있네요.

피운지 11년차, 담배없이 3일도 못버텼는데 과연 참아나갈수 있을지......

혹시 같이 하실분? ^^


주말이 다가오는군요, 오늘도 즐거운하루 보내시고 안전마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