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머니 사랑을 느끼고 싶은 수원분
- [서경]Niky
- 조회 수 226
- 2008.08.20. 16:59
오늘 점심 수원에서 유명한 맛집 중 대왕칼국수라는 곳을 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번 가볼까했는데.
가서 보니 그 오랜 세월이 보이는 가게였습니다.
배달 나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어머님은 아들을 위해 비법을 적으시고,
못생긴 글씨로 맛의 비법을 하나하나 노트에 적어서...
혹시나 아들에게 필요할까 장롱 높이 올려 두셨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맛칼럼을 쓰는 기자의 기사 중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 흔한 기계가 아닌 손으로 일일이 밀어 면을 만들어 쫄깃한 면발
콩국수의 국물은 아침부터 콩을 갈아서 만들어 둔 신선한 국물이었습니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김치와 깍두기,
국물이 고소하여 간을 하지 않아도 맛이 좋은 콩국수와 칼국수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여서 그 맛이 더했나 봅니다.
몇 평 되지 않는 가게에 전용 주차장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느끼고 싶을 때 수원 사시는 분들은 한번 찾아가 보세요..
수원의 종로4거리 쪽이더라구요..화성행궁 바로 앞 3거리 쪽입니다.
웹사이트에 보면 많이 올라왔으니 가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사이트 검색 필수입니다.
네비로 전번 쳐도 나오지 않는 위치이니... 가실 분은 인터넷 검색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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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칼국수어머님.jpg (File Size: 266.8KB/Download: 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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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뉨// 어제 분당도 만만치 않아요
프렌치악마뉨// 수원 오세요. 낮에 전 낮에만 수원에 있슴당..
휴이뉨// 거리 상 수원분 외에 다른 분들은 부담되실까봐..그리 한 거임... CB쟁이...융
발랄, 포커뉨// 번개 칠 때 저도 껴주삼...
프렌치악마뉨// 수원 오세요. 낮에 전 낮에만 수원에 있슴당..
휴이뉨// 거리 상 수원분 외에 다른 분들은 부담되실까봐..그리 한 거임... CB쟁이...융
발랄, 포커뉨// 번개 칠 때 저도 껴주삼...
08:57
2008.08.21.
2008.08.21.
한번 가봐야겠네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