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가는 큐에서 지금껏 엔진오일이건 들이 박은데(언더커버&물받이) 수리하는것이든 한곳만 갔었는데요...
오늘 사업소 가면서 엔진오일 갈때도 되고 해서 갈았는데... 지금껏 속았네여;;; ㅡㅡ;
오일을 빼고 오일필터를 가시면서 "어!! 이거 먼거 이상한데..." 하시더라고요...
점검받고 온 차량이 먼 이상이 있나해서 기사님께 여쭤보니...
이거 CRDI용인데요...;; VGT 전용이 아니군요... 하면서 크기를 비교해주시는데...
VGT용이 너비는 CRDI와 똑같은데 길이가 훨씬 길더라구요...
기사님 왈: "엔진오일은 얼마(가격)에 가셨어여?" 뜨레쥬르 왈: "4만 5천원~9천원 사이요... 잘 생각이 안나네요..."
기사님 왈: "그러면 엔진오일도 CRDI로 하신것 같네요...;;" 이런 어이없는;;; 망할!!!
주유기(드럼통) 엔진오일은 VGT용이 아니라 CRDI용으로 나온다고...
지금껏 VGT용 엔진오일 드럼으로 나와서 주유기 사용하는거 한번도 못봤다고...; 하시네요...
"CRDI용 엔진오일이나 오일필터 넣으면 차에 크게 이상이 생기나요?" 여쭤보니 문제는 없다고 하시네요...
자주가던 Q!!! "VGT용 맞죠?"하는 물음에도 태연히 "네 그럼요..." 하던 그 웃던 얼굴이 생각나네요... ㅡㅡ;
자주가던 Q!!! ㅡㅡ; 아~ 그냥 넘어갈라 햇는데 열받네요...;;; 오늘 점검 받으면서 인젝터 부위에 누유도 보이고 해서
인젝터 위에있는 고무 갈았는데...;; CRDI 엔진오일 넣어서 그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내일 전화해서 정비해주신 기사님께 여쭤봐야겠네요...
뜨레쥬르 속인 그 Q!!!! 전화해서 혼내줘야 할까요?; ㅡㅡ; ㅠㅜ 사람을 바보로 본건지... 생각할수록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