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출발할려고 했는데... 수리맞긴 차가 11시에나 작업이 끝나는바람에 늦게 출발했네요..

군산 여객터미널에서 3시배를 타고 20~30분이면 들어갈줄 알았더니만 1시간반이나 배를 타고 들어가고...

도착하자마자 나가는 마지막 배가 5시반에 있다고 해서리...

2만원주고 오토바이 한대 빌려 마눌 뒤에태우고 열심히 달렸습니다...ㅋㅋ

6시반에 다시 여객터미널 나와서 전라방 메이랑님 만나서 맛있는 간장게장도 대접받고...

군산에 계신 괄낭구형님도 만나뵙고 올라오던중...

대천IC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 호호장군과 인기강사와 교신되어 대천해수욕장에서 회한접시 먹고...

호호장군 출근때문에 부랴부랴 고속도로 올라탔더니만... 하행선에서 들려오는 날제비님 교신 목소리...

제가 시비달고 1년이 넘도록 다녀봤지만 고속도로에서 교신된건 오늘은 처음인듯 싶네요...

선유도에서 찍은 사진은 제 블로그에 내일쯤 올로갑니다.....